한국시간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9시 경 귀가했습니다. 13시간여의 긴 태평양 횡단 동안 6일 동안의 여러 행사들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그리고 지루할 수도 있었을 강연 내내 관심과 열의로 집중 해주신 많은 참석자들의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성함과 얼굴을 달리 기억하거나, 성함을 미처 챙기지 못한 분들의 모습도....그러나 얼굴을 아직은 기억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특히 멀리서 오신 분들 무사히 잘 가셨다는 성 회장님의 메일 확인햇습니다. 모두의 건필과 행운을 빕니다.

성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똘똘 뭉친 임원님들의 재기와 열성 펄펄 끓는 준비와 진행, 그리고 마무리가 참 상큼했숩니다.

복 많은 집안의 잔치집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나도 복 좀 훔쳐온 느낌입니다.

협회가 잘 되려면 글 기똥차게 잘  쓰는 작가가 계속 배출되어야 하지요. 그런 싹을 저는 봤습니다.

강조하지만 수필이야말로 국내 문인에 뒤지지 않을 가장 유리한 장르입니다. 

모든 주제와 소재를 활짝, 해수욕장에서 거추장스런 겉옷 벗어던지듯 활활 벗어 던지고 멋진 몸매 자랑하듯이, 갇혀진 영혼이 천공을 비상하듯이 훨훨 날아오르세요. 

수필을 쓰면서 영혼의 자유를 누리고, 육체의 건강과 젊음을 향유할 수 있으며, 세상을 허ㅘㄹ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기를 축적해 보세요. 

홈 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저에게 격의 없이 메일로 근황 알려주세요.

바이 바이 씨유 어게인, 사요나라, 아뒤, 짜이지엔, 도 스비다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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