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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 다락같은 말아,
너는 점잔도 하다마는 너는 왜 그리 슬퍼 뵈니?
말아, 사람 편인 말아.
이 말은 누가 난 줄도 모르고 검정콩 푸렁콩을 주마.
밤이면 먼 데 달을 보며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