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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재미수필 신인상 입상자

 

수필가로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신인상 공모에는

마음속에 간직한 이민의 이야기자전적인 많은 편린을 수필로 그려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응모자가 작품을 보내왔다.

펜데믹으로 집에서 지내며 자신을 성찰할 시간이 많았던

시대적인 상황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LA 근교뿐 아니라 미 동부와 중부 그리고 캐나다 등

응모자가 지역적으로 넓게 분포되어 반가웠다.

 

<재미수필 신인상공모에 응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수한 현재 상황에서도 부단히 사유를 건져 올리고 글감을 고르고

한 땀 한 땀 수필이라는 수를 놓으신 분들의 수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

아쉽게도 당선작은 내지 못했지만가작과 장려상 모두 고른 수준을 보였다.

여행과 이민 생활의 애환그리고 건강에 관한 작품들로 수필의 틀이 넓어지고
그 소재도 다양했다
.

 

시상식은 12월의 <재미수필 23출판기념회에서 할 예정이다.

 

  

 -입상자명단-

 

 

 당선작: 없음

 

 

 가작: 임선주담봇짐을 싸서 떠난 가을

 

           노영매- 한 발자국이라도 더,      

 

 

 장려: 조 모제스멀리 떠날 때까지는

 

            박종진출근길 단상

 

            정필원마음의 잡초

 

 

 

 심사위원 이현숙 박유니스 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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