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우 수필집 사랑의 물레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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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르는 인생철학수필 문학에 점화(點火)”

수수하면서도 소박하고 안으로 들어갈수록 속이 깊고 넓으며

은근하면서도 조용하여 훈훈한 향취와 삶의 진솔한 모습이

꾸밈없이 담겨 있는 인간의 이야기로 해박한 지식,

삶의 진솔한 체험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수필가는 상상허구 무상의 시인이나 소설가와 달리

진지한 인간미를 요구한다.

먼저 인간으로 성숙되어 있어야 함에 인격의 순수한 도야,

형성이 불가결의 요소이다.라는

문예 비평가 홍승주 님의 하서(賀序)를 머리에 이고 발간된

어머님의 사랑의 물레가 돈다에서 이신우 수필가는 가슴 울리는

작품 65편을 5부로 나누어 담았다.

시집 소리 없이 흐르는 강을 펴낸 지 3년 만의 결실이다.

(사랑의 물레가 돈다. 250한솜미디어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