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에서 얼굴 내민 퓨전 수필

셋이서 어깨동무

누군가의 수고가 넘실

그것도 넉넉한 3박자 파도

밀려오고 또 밀려오네 


이 답답한 시기에 열공한 그대

아름다운 헌신으로

안겨준 시원한 수필바다

7월 마즈막 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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