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nal sing을 읽고
David Jr. cha지음
나는 현금을 좋아한다. 크레딧 카드가 있어도 지폐가 없으면 불안하다. 누구는 구세대의 습관이라고 말한다. 마켓을 가거나 작은 물건을 구입할 때 종이지폐의 감촉을 느끼며 물건값을 지불하며 즐거움을 느낀다. 그러나 그런 즐거움은 곧 옛날이야기가 될 것이다.
지금은 현금이 없어도 카드 한 장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거스름돈도 없고 수표도 없는 세상이 이미 우리가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다. 지난 3주간 10여개국 유럽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확실한 것은 정말 어느 곳에 가도 언제 쓸지도 모른 나라마다 다른 거스름 돈도 없이 깔끔한 결제가 이루어졌다
지금. 전 세계의 유통되는 돈의 10%만 실제 화폐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G20 회의를 통해 종이 없는 사회를 가기 위해 정보통합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실물화폐는 우리에게 익명성을 보장해 현금사용의 자유를 보장한다.
그러나 날마다 진보하는 세상의 편리한 기술은 요즈음 대부분의 결재를 신용카드와 온라인 결제, 인터넷 뱅킹등으로 대체하도록 만들어졌다. 핸드폰에 USIM 칩을 통해 전자 결제를 할 수있는 편리한 시대를 만들었다. 이미 우리가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기술의 진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 각각에 번호가 부여되고 이 변호는 손목이나 이마에 생체칩 형태로 삽입될거라는 것이다. 미국 사회에서는 취업하기 위해 회사가 신용카드 사용명세서에 대한 동의서를 받는 곳도 많이 있다. 정부는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개인의 자금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종이화페를 만들어 냄으로써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국가적 예산 낭비 등을 부가함으로 여론의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지갑과 핸드폰을 들고 다니는 편리함에서 핸드폰만 들고 다니는 데 익숙해질 것이다. 하지만 곧 핸드폰 분실로 인한 위험성을 삶 속에서 느끼게 될 것이다. 신용카드의 개념은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를 하니로 묶고 있는 위험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그러나 이 기능은 미래를 위한 자연스러운 진보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데 이 생체칩이 짐승의 표적인가? 이 생체칩은 베리 칩이다. 이 칩은 쌀 한 알만한 캡슐에 넣어서 인체에 삽입하는데 신체용과 동물용으로 구분하여 시범적으로 동물들에 삽입하여 효과가 검증되었다.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자국 내 동물들에게 이 생체칩을 의무화하고 있다. 몇 번 집 밖을 벗어난 동물들에 생체칩을 주입하였다
각각의 동물들에 각각의 바코드를 부여해 얻는 정보를 수의사회 마이크로칩 데이터뱅크로 모은다. 이 정보들은 국제적으로 연동되어 동물을 국외 반출할 경우 칩을 받은 동물만이 반출허가를 받을 수 있다.
전자신분증도 그 기본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한 전자신분증 발급으로 전자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현금이 없고 거스름돈도 없고 수표도 없는 세상이 이미 우리가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기술의 진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상의 모든 사람 각각에 번호가 부여되고 이 번호는 손목이나 이마에 생체 칩의 형태로 삽입된다. 누군가가 신세계질서의 단일정부에 의해 적으로 지명되는 경우, 정부는 중앙컴프터에서 당신의 ID를 삭제한다면 당신의 모든 생활 능력을 상실할 수 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를 하나로 묶고 있는 위험천만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결국 이 칩을 받지 않은 시민은 어떠한 것도 구매할 수 없고 일을 할 수도 없으며 여행을 할 수도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닌 시대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