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 바른의 옛 우리말로 바르게
바림: 그라데이션
바오: 보기 좋게.
바오: 보기 좋게
벗: 친구
베리, 벼리: 벼루
벼리: 일이나 어떤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중심이 되어 살렴
별찌: 유성
별하: 별처럼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길
보담: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렴
보미: 봄에 태어난 아이로 보람차고 미덥게
볼우물: 보조개
부라퀴: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북새바람, 됫바람, 된 바람: 북풍
비나리: '축복의 말'의 우리말
사그랑이: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나래: 천사의 날개
사달: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랑옵다: 생김새와 행동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사부랑사부랑: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사시랑이: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산다라: 굳세고 꿋꿋하다 (신라 김유신 장군의 순 우리말 아명)
산돌림: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새, 하, 마, 노: 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새나: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움
새라: 새롭다
새론: 늘 새로운 사람
새솔: 새로난 소나무의 솔처럼 푸르게
샘바리: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샛별: 금성을 뜻하는 순우리말, 장래에 크게될 인물
서리서리: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섬서하다: 서먹서먹하다
세찬: 힘있고 억센
셈나다: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셈차리다: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소담하다: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마: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마소마: 조마조마
소미: 솜과 같이 부드러운
소소리바람: 차고 음산한 봄바람
소아: 소담하고 아름다운
소예: 소담스럽고 예쁜
솔찬: 소나무(솔)처럼 푸르고 옹골차게
수련: 몸과 마음씨가 맑고 고운
수피아: 숲의 요정
숯: 신선한 힘
슈룹: 우산
슬기: 언제나 슬기로운
슬아: 슬기롭고 아름다운
슬옹: 슬기롭고 옹골찬
슬우: 슬기롭고 우람한 씩씩한
슬찬: 슬기롭움으로 가득찬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천천히 조금씩
시내: 시냇물처럼 맑고 깨끗한
씨밀레: 영원한 친구
아토: 선물
아띠: 친구, 연인
아라: 바다의 우리말
아라가야: 함안
아란: 아름답게 자란
아람: 가을 햇살에 충분히 익어 저절로 벌어진 과일
아람치: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아련나래: 예쁘고 아름다운 날개
아련하다: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아롱별: 아롱다롱 빛나는 별처럼 아름답게
아름 드리: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리수: 한강
아리아: 요정
아미: 미간
아사: 아침
아스라이: 아득히, 흐릿한
아이서다: 임신
아퀴: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아토: 선물
안다로미: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앙 짜: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애오라지: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애움길: 굽은 길
에 멜무지로: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에 움길: 굽은길
에우다: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길로 돌리다
여우별: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여울가녘: 가장자리, 여가리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사이
옛살비: 고향
오비다: 좁은 틈이나 구멍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온: 백(100)
온 누리: 온세상
온새로미: 가르거나 쪼개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
온새미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올리사랑: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옴니암니: 아주 자질구레한 것 (예: 그렇게 옴니암니 따지지 말게)
우수리: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움찬: 돋아오르는 싹처럼 힘차게
윤슬: 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물결
으뜸: 이 세상 최고
은가람: 은은하게 가르는 강
은가비: 은은한 가운데 발하는 빛
은솔: 고은 + 소나무(솔), 고운 소나무처럼
이내: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이든: 착하고 어진
이든: 착한, 어진
이든샘: 착하고 어진 마음이 샘처럼 솟는
이솔: 소나무의 기상과 품위를
이플: 청순하고 소박한
임: 으뜸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잎새: 나뭇잎처럼 푸르게
자귀: 짐승의 발자국
자리끼 숭늉: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
자올: 원만한 성격의
잔디: 잔디의 끈기를 가진
재바우: 고개(재)의 바위처럼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움
주리: 즐거움을 주리
주미: 주는사람, 줌+이(사람)
즈믄: 천(1000)
지니: 많은 복을 지니렴
지망지망히: 조심성없이
지은: 세상을 바르게 하는 좋은 글을 지은
지음: 삶을 아름답게 지금
진이: 진달래처럼 곱고 예쁜
집알이: 새 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차롱: 동음식을 담는 대나무 그릇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
찬: 속이 꽉 찬
찬누리: 복이 가득한 세상
찬솔: 알차게 잘 자란 소나무
찬슬: 슬기로움으로 가득찬
초롱: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
초아: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큰솔: 크고 잘 자란 소나무
타니: 귀걸이
타래: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토리: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찬
티나: 어디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나
파니: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푸르내: 푸른 물이 가득 흐르는 맑은 시내
푸르미르: 청룡
푸실: 풀이 우거진 마을
핀아: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핀 꽃같은 아이
하나: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하나린: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늬: 하늬바람처럼 시원하게
하늬바람: 서풍
하람: 하늘이 내린 소중한 사람
하랑: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 사람 ,함께 높이 날다
하르르하다: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하다
하마하마: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슬라: 강릉
하야로비: 해오라기
하제: 내일
한결: 한결같은 지조를 지니는 사람
한별: 크고 밝은 별
한빛: 큰 빛,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
한울: 우주
핫아비: 유부남의 우리말
핫어미: 유부녀의 우리말
해나: 해가 나듯 따뜻한 사람
해류뭄해리: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해솔: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바르게
해윰: 생각
해지개: 해가 서쪽 시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해찬솔: 햇빛이 가득찬 더욱 푸르른 소나무
허우룩: 마음이 몹시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헤윰: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호드기: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호드기: 버들피리
휘들램: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흐노니: 누군가를 아주 그리워함
희나리: 채 마르지 않은 장작
희마: 깨끗한
희치희치: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흰여울: 물이 맑고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