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7월 28일 서부시간 오후 5시, 동부시간 저녁 8시

장소: 줌미팅

참석자: 공순해, 권조앤, 김미키, 김윤희, 김인화, 노영매, 박진희, 배헬레나, 양상훈, 유숙자, 이리나, 이명숙, 이정호, 이종운, 이진용, 이현숙, 이현인, 이효종, 이희숙, 임선주, 조성환, 한영, 황정희 (이상 23명, 존칭생략)

 

 - 김지영 수필가 및 변호사의 강의: "Why Me?" Kurt Vonnegut의 상상력

 - 약력: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과 졸업. University of California, Hastings College of Law 졸업. 변호사. 2013년 현대수필 등단

 - 수필집: <그는 나의 아버지였다, 이다> 2017년, 푸른길

  -- Kurt Vonnegut (1922-2007):

  • German American 유복한 가족으로 인디애나 출생.
  • 코넬대학 진학 (1940-43) 후 유럽전선에 투입되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포로가 됨.
  • 드레스덴의 도살장에 갇혀있다가 2만 5천명이 사망한 그 도시에서 시체를 처리하고 트라우마를 갖게 됨.
  • GE에 취직하면서 1950년에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없고 기계화된 미래를 예측함. 
  • <Cat's Cradle - Science, REligion, and End of the World>, 1963년에서야 자신이 드레스덴에서 겪은 트라우마를 상상력을 통해서 소설로 씀. 
    • '빌리 필그림'이 주인공으로 딸 결혼식에 가다 외계인에게 납치됨 --> 작가가 전쟁동안 도살장에 갇혀있던 트라우마가 농축되었다가 자신의 현재 위치를 혼돈하여 unstuck
    • '트란스팔마도르'라는 먼 별에서 동물원에서 지구인의 표본으로 살아감
    • "Why me?"란 그의 질문에 외계인들은 인간들만이 하는 질문이라며 인간의 3차적 안목을 일축. 외계인들은 4차적인 세계관 --> 이 순간이라는 '호박'의 틀 속에 갇혀 있는 것이라며 '그저 그럴뿐 (So it goes)'이라고 말함
    • Foma: 거짓말, 해를 끼치지 않고 가끔 쓸모가 있는 얘기
    • Bokonomism: '포마에 의지해서 친절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 해롭지 않은 거짓, 포마에 의지해서 인간 존재 의미를 설명하는 종교적 접근
    • "So it goes": 환경, 사건, 흐름을 있는대로 받아들임

  - 최인호의 <잃어버린 왕국>

  •   상상력을 동원해 백제와 일본왕조의 연관성을 그림
  • '역사는 기록된 것만으로 모두 밝혀지지 않는다. 사료와 사료 사이, 기록과 기록 사이에 존재하는 수많은 역사의 gap과 어둠이야말로 작가족 상상력이 숨을 쉬는 공간이다'라고 기록
  • "나에게 역사란 굳어버린 유물이 아니다. 기록에서 잊어버긴 빈 칸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복원하여 어둠 속에 묻힌 진실을 다시 달아 숨쉬게 하는 것이다."

  - 호세 사라마고(1922-2010)는 포루투갈 작가로 1998년 노벨상 수상

  • <눈 먼 자의 도시>, <눈 뜬 자의 도시>, <예수 복음>... 에서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해서 인본주의적 입장. 성경을 재해석

  - 수필가의 상상력이란: 있을 법한 일을 쓸 수 있음. 일의 전후와 사실 사이의 gap에 필요함. 독자의 관심사가 다르지만 기발한 상상력의 깊이와 넓이는 작가의 재량에 달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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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기 작가의 <인도, 질문의 땅을 걷다>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 8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관에서 권조앤 작가의 <어디서 오셨습니까> 출판회가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모임에 많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8월 월례회는 25일 화요일에 박양근 선생님을 모시고 소중한 강의를 서부시간 오후 5-7시에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9월 월례회는 Gary Villa에서 네번째 화요일에 가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참석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