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어머니 날이라고 선물을 들고 레스또랑으로 초대를 했다.

직장 생활을 하며 아이 둘을 잘 키우는 딸이 참으로 대견한데.
딸은 집에서 게을을 부리며 세월만 보낸 나를 좋은 엄마라고 불러준다. 
엄마 읽으라고 삐뚤삐뚤 한글로 쓴 카드를 읽으니 눈물이 핑 돈다. 
고맙다. 착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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