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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이 사촌형을 찾아갔다. 모처럼 만난 사촌 머스마들이 옛날 이야기를 꺼집어내었나 보다. 

내 아들이 일곱살이고 형들이 열 다섯살 때 사진을 찾아내어 감개무량해 한다. 

청년이 된 아이들을 바라보는 나도 감개무량하다.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나니 우리도 늙어가야 공평하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