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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협회의 한 영 수필가께서

  두 번째 수필집 <살아 있는 것들의 소리 (선우미디어)>

  상재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47편의 수필을 229페이지에 담았습니다.

 축하의 글- 김영중 수필가

 작가의 말

 1. 기울어진 저울

   백인 사위, 한인 장모

   어느 봄날 코요테가 나타났다

   살아 있는 것들의 소리

   기울어진 저울

   도망친 양심

   죽었어? 죽었지!

   벽에 갇히다

   그게 다가 아니었다

   미시즈 워터만

   첫 번째 호세


2. 말이 부족해

   충전이 필요해

   클릭! 클릭!

   그 골목 그 아이

   그럴 줄 알았어

   말이 부족해

   깊은 밤의 움직임

   마음의 브레이크

   나의 노후대책

   고맙다


3. 고쟁이를 흔든다

   사릉, 그곳에는 아직도 뱀이 있으려나

   고쟁이를 흔든다

   엄마 되기

   냉면짐에 가면 그를 만나다

   금가락지와 어머니

   두 번째 편지

   내 허물의 그림자

   온전한 이해

   회초리와 허세


4. 둘이 히는 여행

   간다, 걸어간다

   보따리를 지고

   다 그렇게 사는 게지

   염치라는 것

   복지센터 이야기

   둘이 하는 여행

   정리의 비법을 알아내다

   마지막 파도타기

   잘가, 나는 잘해낼거야

   그 후


5. 땡볕 아래서

   땡볕 아래서

   더 웨이브, 그곳에 내가 왔다

   기억은 기억하는대로

   가치의 재발견

   구름은 들고나고

   열기라 올라오면

   단풍을 닮았어

   석양을 마주한 황혼

   무심한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