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을 마치고 / 이정호

 

프랑스와 베네룩스 3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동생집도 가보았고 동생이 운영하는 식당도 가보았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다. 맛에 맞는 에어프랑스 기내식을 맛있게 먹고 영화를 보려고 골랐는데 인빅터스 (Invictus) 눈에 띄었다.

 

인종차별에 맞서 싸워온 넬슨 만델라의 이야기였다. 그가 어떻게 국민화합을 이끌어 나가는 가를 보여줬다. 흑인들에게 외면 당했던 럭비 스포츠를 통해서 였다.  그의 투옥 기간은 무려 27년이다. 굉장히 기간이다. 우리나라의 김대중 대통령과 민주 인사들의 투옥 기간과 비교해도 상당히 길다.

 

  출소후에 남아공화국의 인종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를 없애고 대다수를 차지하는 흑인들도 선거에 참여할 있는 민주적 선거제도의 기틀을 마련한다. 이러한 결실로 1994 그는 남아공화국의 대통령에 당선된다. 그리고 그의 정적들을 기용한다. 대통령 궁으로 들어간 대통령 궁의 백인들을 그대로 일하게 했고 그의 경호 책임을 백인 경찰에게 주도적으로 맡긴다. 용서와 화해로 나라를 이끌어 나가고 또한 국민적 화합을 위해 럭비 스포츠를 이용한다.

 

  럭비국가팀 스프링 복스에는 거의 백인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흑인 선수는 1명뿐이다. 영국과 경기를 하면 심지어 흑인들은 영국을 응원한다. 만델라는 주장 프란시스 피나르를 초대해 1995 예정된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해 것을 부탁한다. 대통령의 제안과 희망에 마음이 움직인 주장은 대통령이 27년이나 갇혀 있던 감옥을 방문한다. 양손을 벌려서 좁은 공간을 느껴보고 어떻게 힘든 투옥생활을 견뎌냈는가를 상상한다.

 

  만데라는 주장에게 수를 건넨다. 그가 시로 말미암아 힘든 생활을 견딜 있는 힘이 되었다고 말한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 시인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의 인빅투스 (Invictus) 이다. Invictus 라틴어로 굴하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나를 감싸고 있는 밤은

  온통 칠흑 같은 암흑

  억누를 없는 영혼에

  신들이 무슨 일을 벌일지라도 감사한다.

  (중략)

  나는 운명의 주인

  나는 영혼의 선장

 

  주장은 있다는 영감을 얻는다. 그리고 팀의 실력은 향상되어 마침내는 럭비 월드컵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또한 경기장에 모여든 6 5천명의 관중과 4천만 남아공 국민들이 다같이 응원을 했다. 그래서 넬슨 만델라는 국민을 화합할 있는 계기로 만들 있게 되었다.

 

  영화에서 가장 감명 깊게 다가 것은 넬슨 만델라가 27년이라는 투옥을 견뎌내게 것은 시로부터 나온 영감이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그리고 견디어 냄이 결국 그가 남아공을 위해 일을 있었다는 것이다. ‘나는 운명의 주인, 나는 영혼의 선장이것에 덧붙여서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와 은총으로 인해 나는 운명의 주인, 나는 영혼의 선장  

 

  여행은 나에게 활력과 신선함을 준다. 만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날 아니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장소를 가고 접하지 못했던 것들을 겪게 준다. 차로 말하면 윤활유이다. 기회가 되면 있을 여행을 하고 싶다. 비행기는 안전하게 로스엔젤레스 공항을 도착했다. 친절한 승무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비행기를 빠져나왔다. 이제 우리의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