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교 선생님께서 10월 12일  또 눈수술을 하셨답니다.

다행히 수술이 잘 되어서 회복되는 일만 남았다고 하십니다. 
육신의 유리 창문이 고장나서
어둠의 시력장애자의 고통을 조금 체득하셨다는 고백과 함께,

그래서 붕대를 감고 있는 한 눈도 감사하다고 하시니

덕분에 좋은 시와 수필들이 쏟아질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의 위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