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변은 재앙이다.
궤변이란 말은 그리스의 궤변학에서 나온말로 형식적인 논리로서 거짓을 진실같이 교묘하게 꾸며대는 논법 이라고 정의 할수 있다. 궤변가 하면 어딘가 부정적인 의미가 포함 되어 있는 느낌이 든다. 요즈음 방송이나 유트브를 듣다보면 상대방을 이기기 위하여 반론과 방어권 차원을 넘어 흰것을 검다고 우기며 진실을 은폐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다. 그럴때면 한숨이 나오며 답답 할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때로는 이 사람들이 과연 대한민국의 공직자이며 국익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사람들인가 하는 회의가 들때가 있다. 인간은 정치적인 동물이며 생각하는 갈대 이기에 어떤 문제나 의혹이 생기면 대화를 통해 해답을 찾아 가려고 한다. 설사 이견이 있다 하더라도 서로 검토를 통하여 조정과 해답을 찾아야 되는데 어떤 경우는 막말과 자기 주장만 고집 함으로 시간과 정력을 소비하는 경우가 있다. 화종구출 이란 말이 있다. 모든 재앙은 입으로 부터 나온다는 뜻이다.
성경 창세기에 보면 사람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심판 선언이 기록되여 있다. 하나님이 동산 중앙에있는 나무의 열매는 너희가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명령 하시면서 먹으면 정령 죽으리라 하셨는데,간교한 뱀이 여자에게 와서 네가 먹어도 정령 죽지 않으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저서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 하나님이 아심 이니라. 이런 뱀의 궤변으로 여자도 먹고 남편도 먹어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지 않았던가.
세상에 가장무서운 폭력은 언어라고 한다. 정치인이나 지도충 인사들중 일부의 궤변을 듣고 있노라면 어데다 기준을 두고 판단을 하는지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기준으로 볼때 너무 실망적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완전 할수야 있겠나.제 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복잡한 사안도 아닌데 조사 기관에서 제대로 수사에 의해 진실이 가려 질수 있는 문제를 놓고도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궤변과 막말을 쏫으며 갑론을박을 하며 어떤 특정한 인물을 변호하는 일과 윗선의 눈치를 봄으로 자기의 소신도 버리게 되는 쓸개 빠진 인간이 되고만다 . 결국 국력만 소비되는 것을 볼때 참으로 참담하다.
정치인 들이 국민을 잘살게 하기위하여 당도 초월해서 문제점의 진실을 찾아내고 잘못된점을 시정하며 국민들을 바른길로 끌고 나간다면 얼마나 보람된 일인가.
말은 곧 얼굴이고 인격이다. 말한마디에 천량 빚도 값고 상처를 받아 원수가 되는 경우도 있다. 나의 말 한마디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생각해 보자.
아무쪼록 궤변만은 피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서로 신뢰할수 있는 토론으로 모든것이 새롭게 변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