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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변화 알리는 알람, '24절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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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앤 |
Jan 31, 2022 |
583 |
Notice |
논어 - 공자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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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aLee |
Jan 29,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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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남편과 B형 아내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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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앤 |
Jun 28,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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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남편과 B형 아내 / 김민지 혈액형에 따른 성격분류는 바넘 이펙트(Bamum Effect)일 뿐이라고 믿고 있다. 이 효과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특성을 자신만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현상’이다. 요즘 인기 있는 유머나 정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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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필 나의 인생/이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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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
Jun 02,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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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필 나의 인생― 이정림 1974년부터 수필이라는 이름을 달고 글을 썼으니, 수필과 인연을 맺은 지도 23년이 되었다. 한 분야에 이십 년이 넘게 몸을 담아 왔다면 한눈 팔지 않은 인생같이 보일지 모르지만, 내 경우는 그렇지 못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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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마시기/ 최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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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
May 13,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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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마시기/ 최원현 “마셔 보세요!” 김 원장이 내놓은 것은 투명한 유리잔이었다. 묵직했다. 그러나 무얼 마시라는 걸까. 유리컵 안엔 아무것도 담겨있지 않았다. “마셔보세요!” 다시 독촉을 해왔다. “오전에 제가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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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최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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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
May 13,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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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최민자 너무 깊은 슬픔은 눈물이 되지 못한다. 말을 입어 시가 되지도, 소리를 입어 노래가 되지도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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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과 요리/ 최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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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
May 10,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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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과 요리 최 이 안 수필 쓰기는 여인이 가족을 위해 저녁상을 차리는 것과 같다. 영양에 부족함은 없는지, 메뉴에 변화는 주었는지를 가늠하며 낮 동안의 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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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런닝구 / 배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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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앤 |
May 07,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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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런닝구/ 배한권 작은 누나가 엄마보고 엄마 런링구 다 떨어졌다. 한 개 사라 한다. 엄마는 옷 입으마 안 보인다고 떨어졌는 걸 그대로 입는다. 런닝구 구멍이 콩 만하게 뚫어져 있는 줄 알았는데 대지비만하게 뚫어져 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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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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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May 01,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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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 박완서 "날 억압하는 찌꺼기로부터 가벼워지기 위해" 또 6월이다. 올 여름을 어떻게 나나.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여름을 날 일을 미리 걱정하면서 지겨워하게 된다. 내 기억은 50여 년 전에 못박혀 있다. 마음의 못 자국을 몸이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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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던진 질문/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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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앤 |
Apr 25,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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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던진 질문/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미소 짓고, 손을 건네는 행위, 그 본질은 무엇일까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순간에도 홀로 고립되었다고 느낀 적은 없는지? 사람이 사람으로부터 알 수 없는 거리감을 느끼듯, 첫번째 심문에서 피고에게 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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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을 얻는 방법: 왕자를 찾을 때까지 입맞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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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영 |
Mar 27,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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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많은 격려가 될 글이라 퍼왔습니다. 많이 쓰는 사람이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글입니다. 저희 협회의 동네방이 얼마나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지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http://m.blog.naver.com/ksc12545/220626517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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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아침에/ 문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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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앤 |
Mar 27,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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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아침에/ 문익환 빛은 무덤에서 나온다 빛은 무덤에서 새어 나온다. 빛은 무덤에서 새어 나온다. 빛은 무덤에서 새어 나온다. 사랑을 잃은 마리아 멍든 가슴 같은 무덤 빛은 그런 무덤에서 새어 나온다. 저 빛에 굶주리고 목이 말라 애태우는 우리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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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有九思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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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앤 |
Mar 27,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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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有九思하니 視思明하며 聽思聰하며 色思溫하며 貌思恭하며 言思忠하며 事思敬하며 疑思問하며 忿思難하며 見得思義니라 군자가 생각해야할 아홉 가지가 있으니, 볼 때는 밝음을 생각하고 들음에는 귀밝음을 생각하며 얼굴빛은 온화함을 생각하고 모양(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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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담아야 할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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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앤 |
Mar 27,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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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담아야 할 명언 40세가 넘은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링컨] 늙었다는 가장 확실한 징후는 고독이다.[올커트] 현명한 자는 적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아리스토파네스] 인간은 얼굴을 붉히는 유일한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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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 버려진 문학/천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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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
Mar 22,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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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막차를 탔다. 내릴 때까지 한 번도 스마트폰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사람들, 그 틈에서 축축한 취기를 이기지 못해 머리를 흔드는 취객들까지 막차의 풍경은 늘 비슷하다. 2013년도 덜컹거리며 어느덧 채 두 달도 남겨 놓지 않고 흘렀다. 가을이 깊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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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이 그대로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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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Mar 16,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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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이 그대로 행복입니다 ― 2016년 새해의 생각 나태주(시인, 공주문화원장) 날마다 날마다 같은 날 비슷한 날이라 생각하시나요? 아니어요 언제나 어제는 죽은 날이고 오늘만이 새롭게 태어나는 날 새 날이어요 날마다 날마다 같은 사람 비슷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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