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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평론/이론

Articles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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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글쓰기 합평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합평을 위해 우리가 준비할 것은 무엇일까요?
정조앤
Nov 20, 2022 12975
Notice 글쓰기의 조언 / 이해인
이현숙
May 29, 2022 15142
Notice 문학은 진실된 체험을 담는 그릇/유안진 1
정조앤
May 09, 2022 727
Notice 수필의 여섯 가지 등급 1
정조앤
Feb 02, 2021 1263
Notice 깔끔하게 글 쓰는 방법 file
이현숙
Jan 04, 2018 1697
133 금지된 과일 효과 / 호기심 해결
이현숙
Aug 15, 2022 332
금지된 과일 효과 / 호기심 해결 인간은 누가 하지 말라고 하면 호기심이 발동하여 더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구소련의 소설가이자 심리학자 플라토노프(Platonov)는 《취미심리학》을 쓰면서 서문에 이 책 8장 5절을 읽지 마시오,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역...  
132 글의 과녁 / 김시래
이현숙
Aug 14, 2022 207
글의 과녁 / 김시래 얼마전 MBC ‘놀면 뭐하니?’를 연출한 김태호 PD가 백상예술대상에서 한 수상소감은 의아했다. 그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놀면 뭐하니?’가 시즌제로 가야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131 84가지 문학 이야기 / 양영길 (시인, 평론가)
정조앤
Jul 22, 2022 217
84가지 문학 이야기 / 양영길 (시인, 평론가) 문학, 어려운 것이 아니다 모든 살아가는 이치가 그렇듯이 문학도 쉬운 것과 어려운 것, 재미있는 것과 딱딱한 것이 있다. 문학을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것은 하나의 선입견일 뿐이다. 문학은 우리가 의식하든 의...  
130 글은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써야 명문 / 김홍민
정조앤
Jul 14, 2022 289
글은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써야 명문 / 김홍민 다음 사항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분은 이 글을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겠다. (1) 글쓰기라면 질색이다. 메일이든 기획서든 웬만하면 피하고 싶다. (2) 처음 한 줄을 쓰는 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글 쓰는 시...  
129 빵과 밥 / 이어령
이현숙
Jul 04, 2022 253
빵과 밥 / 이어령 성서에 보면 ‘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는 유명한 잠언이 나온다. 여기서 무슨 종교적 진리를 따지자는 게 아니다. 너무나 유명한 교훈인 데에 비하여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기에는 참으로 까다롭다는데 문제의 핵심이 있다. ...  
128 새로운 산문시대의 이정표 / 김종희 file
정조앤
May 19, 2022 192
 
127 수필과 허구 문제 / 나의 수필 / 목성균 1
정조앤
May 04, 2022 396
수필과 허구 문제 / 나의 수필 / 목성균 명색이 수필가이면서 수필을 잘 모른다고 하면 나를 등단시켜준 월간 ‘수필문학’에 체면이 안 서는 줄 알지만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등단, 이제는 8년여 수필과 마주 대하기가 무섭습니다. 쓸...  
126 한국 수필의 무의식적 원형-낭만주의와 서정성 / 신재기
정조앤
May 04, 2022 217
한국 수필의 무의식적 원형-낭만주의와 서정성 / 신재기 현재 한국 수필문단에서 활동하는 수필가는 대개 40~80대에 걸쳐 있다. 40대와 80대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니, 그 주축은 50~70대일 것이다. 이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문학을 좋아하고 수필가가 ...  
125 읽혀지는 수필 / 김시헌(金時憲)
정조앤
May 04, 2022 283
읽혀지는 수필 / 金時憲 1. 수필이 주는 쾌감 잘 쓰여진 수필 한 편을 읽고 나면 더운 여름날 생맥주 한 잔을 마신 것처럼 쾌감이 온다. 생맥주는 육체적인 조건에서 쾌감이 오지만 수필은 정서적인 조건에서 쾌감이 온다. 그러나 쾌감의 신선도에는 큰 차이...  
124 글쓰기와 관점 / 김시래
이현숙
May 02, 2022 1091
글쓰기와 관점 / 김시래 도전에 응한 이유를 묻자 48살의 추성훈은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을 가야 배울 것이 많을 것'이란 아버지의 가르침을 꺼내 들었다. 모두 감동했다. 남은 그의 여정도 그럴 것이다. 백전노장의 말에는 인생을 대하는 관점이 담...  
123 책은 이렇게 읽어야 한다 / 홍승완
이현숙
Apr 12, 2022 147
책은 이렇게 읽어야 한다 / 홍승완 빠르게 무지막지하게 읽은 적이 있었다. 그저 읽은 책의 목록을 늘리는데 급급했던 적이 있었다. 나는 그것이 참 바보 같은 짓임을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알았다. 책은 천천히 읽어야 한다. 속독의 힘을 알지만, 그것...  
122 퓨전수필을 말하다 (아방가르드적 글쓰기) / 윤재천 file
정조앤
Apr 02, 2022 2019
 
121 첫 문장으로 유혹하라
이현숙
Mar 12, 2022 496
첫 문장으로 유혹하라 모든 신문기사는 첫마디에 생사가 갈린다. 글의 생명은 잘 쓰는 게 아니라 독자가 잘 읽느냐에 달렸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신문기사는 스트레이트와 스트레이트 기사가 아닌 것으로 구분된다. 스트레이트기 사는 신문기사의 전형으로 ...  
120 21세기가 요구하는 수필/ 윤재천
정조앤
Mar 10, 2022 280
21세기가 요구하는 수필/ 윤재천 윤재천 강의 내용- 수필의 얼굴은 다양하다 피천득 선생님 하면 학교에서부터 그분의 글이 실린 책으로 배웠기 때문에, 수필 하면 선생님을 떠올립니다. 어떤 분들은 한국 수필의 모든 것은 다 피천득 선생님으로 통한다고 알...  
119 수필기교론 / 권대근 file
정조앤
Feb 03, 2022 346
 
118 타임캡슐로서 수필보기와 맥혈기(脈穴氣)로써 수필쓰기 / 박양근
정조앤
Feb 03, 2022 10586
타임캡슐로서 수필보기와 맥혈기(脈穴氣)로써 수필쓰기 / 박양근 열면서 ​ 수필은 가까이하기에 먼 당신인가. 아니면 멀어도 내 님인가. 그 어느 것이든 수필은 얻기도 어렵고 지켜나가기도 힘들다. 그러한 수필쓰기는 즐거우면서도 고되고, 힘들면서도 보람 ...  
117 수필 플롯과 미의식 / 안성수
정조앤
Feb 03, 2022 247
수필 플롯과 미의식 / 안성수 수필 텍스트 속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다. 하나는 소재 자체로서의 이야기(스토리)이며, 다른 하나는 그 소재의 배열순서를 예술적으로 변형하여 재조직한 문학적 이야기(플롯)이다. 이때, 스토리는 작가가 경험...  
116 문화기록지로서의 수필 / 유인실
정조앤
Feb 03, 2022 143
문화기록지로서의 수필 / 유인실 “왕은 죽었고 새 왕은 오지 않았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이 말처럼 적확한 비유는 없을 듯싶다. 안토니오 그람시와 지그문트 바우만의 말을 인용하여 종종 언급되는 이 구절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