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원님들 너무 좋았어요. 

김화진 회장님의 전체를 아우르는 따뜻한 손길

여준영 부회장님의  소리없은 뒷받침

이현숙 사무국장님의 신속 정확 일처리

정조앤 회계님의 알뜰하고 세심한 살림살이

장덕영 서기님의 때로는 인자한 체육선생 이다가 때로는 표범처럼 포효하는 카리스마 진행.

프리스쿨 나이로 돌아가서 천진하게 그리고 열심히 함께 뛰어논 우리 회원님들 

모두모두 너무 이뻤어요. 

재미수필문학가협회 멋져요!!!

회장님 이하 임원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행사 전 라인댄스로 몸도 마음도 스트래칭을 했습니다.

봄볕 아래 적당히 불어주는 바람결에 마음이 따뜻했던 하루였습니다.

뻐근한 느낌도 싫지 않으셨죠?

이긴 팀도, 진 팀도 모두가 행복한 시간.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 반가웠구요, 보고싶은 회원님들 궁금했습니다.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환한 얼굴로 5월 모임에서 뵙기로 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미니 월드컵에 뛰지도 않았는데 다음날

다리가 뻐근한 것은 왜 일까요?

삼삼오오 모이는 회원들이 반가워 누가 먼저럴 것도 없이 서로 달려가

hug로 반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Hug Day>의 일등은 단연 김석연 목사님.

김석연 목사님이 오시니 모든 회원들이 달려가 반기며 허그를 해서

저는 순서를 기다려야 할 정도였지요.

특히 새벽 6시부터  Raspberry Cake을 구어 샌디에고에서 달려오신 최미자 회원님과 남편분의

정성에 감동했답니다. 멀리 계셔서 자주 뵙지 못했는데 너무 반가웠답니다.

홍순복 선생님의 웰빙 쿠키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었습니다.

일찍 나와서 좋은 자리를 잡아주신 성민희 이사장님과 전로사선생님의 수고덕분에

명당 자리를 차지하고 신나게 놀 수 있었지요.

푸짐하게 상품을 받아와서 한 살림 차릴 수 있어 무지무지 행복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행사보고 글이 재미있어 읽어보며 그날을 다시 그립니다.

아 사회를 보신 열정적인 분, 새로운 얼굴 그분이 장덕영님 이시군요.

제가 구운 홈 케잌은 라스베리가 아니고 크랜베리 케잌입니다. 아뭏든 영양케익입니다.

장소가 좀 가까웁고 시간도 주말이고 해서 한번 올라갔습니다.

이제 나이먹으니 내려올 때는  밤운전이 힘들어요..... 

새 회장님이 겸손하게 진행하시는 보습도 보기 좋았고요.

오랜만에 누가누구인지 썬그라스를 끼어 서로 잘몰랐는데

 싹싹한 조앤님과 동생분, 이성숙님의 다정한 첫인사도......

멀리 문우님들 찾아 올라간 보람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