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자 대구일보 칼럼에 '격랑을 잠 재울 용기있는 언론인을 기대한다'라는
내 글이 다른 사람 이름으로 게재되었다.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온다.
청탁원고를 가지고 어찌 이런 실수를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바로 잡아 달라는 요청에 홈페이지만 바로 잡고
PDF File은 그대로 두고있다. 신문 지면으로 이미 나갔기 때문에 정정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저 미안하다는 말로 끝이다.
원고를 대하는 언론인의 자세. 이런 제목으로 또 칼럼 한꼭지를 쓸까 싶네. 씩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