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백인호 에세이집 ‘큰 물결이 고요히’ 출간

 
 
 
 
백인호 수필가께서 두 번째 수필집을 출간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미주 한국일보 기사
미주펜 문학상을 수상했던 수필가 백인호씨가 에세이집 ‘큰 물결이 고요히’(선우미디어)를 출간했다.

2011년 펴냈던 첫 수필집 ‘또 다른 미래를 보았다’(선우미디어)에 이어 저자의 진솔한 삶과 고백을 담은 두 번째 수필집이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내가 심은 나무의 변, 궤변은 재앙이다, 고집과 포용의 조화 등 60편의 수필 작품들이 수록돼있다.

인간을 이해하고 진실한 삶의 열매를 맺기 위해 사실성을 바탕으로 거짓 없는 정직한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는 저자는 수필이 고백의 문학이기에 용기를 냈고 독자의 마음이 움직일 수만 있다면 바랄 것이 없겠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