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제 2016-03

수신:  본 협회 회원 및 수필 동호인

제목:  2016년3월 정기 월례회  

- 일시:   2016년 3월 17일 (목) 오후 6시 30분

- 장소:   LA  한국 교육원  102호실 (미주 중앙 일보 옆 건물)   68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 회비:   15불 

재미수필가협회 회원 및 동호인 여러분,

어제는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렸습니다. 아침 햇살속에 묻어 나는 봄내운이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정화시켜 주는 듯 합니다.

이번 3 월례회는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1부 (7시 ~ 8시 30분) 

: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의 생애와 작품 (발표자 : 이현숙 선생님)

헤밍웨이는 1954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강하고 힘찬 글과 대담하고 널리 공개된 생활로 유명했습니다. 완전히 상반된 성격을 지닌 헤밍웨이는 재치 있고 쾌활하고 성미가 급한 반면, 호탕하고 이기적이고 개방적이고 자기중심적이었습니다. 쾌락적이고 헌신적이었으며, 삶을 사랑하면서도 그 자신이 고백했듯이 죽음에 대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고, 타고난 스포츠맨이자 닥치는 대로 책을 읽는 사람이었습니다. 신문 기자 생활을 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1925년 첫 단편집을 냈고, 이듬해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젊은시절 이탈리아에서 군인으로 보낸 경험을 연애이야기와 전쟁이야기를 융합해 상당한 설득력을 지닌 섬뜩하면서도 서정적인 소설로 발전시켰습니다 -다음백과 사전에서-

헤밍웨이는 모더니즘의 거장이자 하드보일드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퇴고 과정을 거치면서 계속해서 문장을 줄여 나가는 방식을 취했는데, 그는 자신의 글쓰기 방식을 빙산에 비유하면서(빙산이론Iceberg Theory)의 "보이는 것의 8분의 7은 물밑에 있다."라고 했습니다.

전쟁이후의 세대, 즉 로스트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1953년 소설분야로 퓰리처상을 받고 1954년 문학부문에서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라이프 지는 '헤밍웨이의 스타일은 간결하고 깔끔하면서도 생생하고 풍부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스타일을 흉내 냈지만 그 누구도 똑같이 해내지 못했다. 그의 단편소설들은 정확함의 모델'이라고 평했습니다. 일명 ‘파파’로 불리우며 셰익스피어 사후 가장 뛰어난 작가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어도  패배하지는 않는다고 그의 작품<노인과 바다>에서 말했던 헤밍웨이입니다. 그의 일생과 문학에 대해 사진을 보며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합니다.

2부 (8시 30분~ 8시 40분) - 수필가협회 월례회 및 공지 (성민희 회장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로 연락해 주세요.

회장:   성민희 714-318-2523(cell) janelyu36@hanmail.net 

사무국장: 여준영 213-248-7033(cell) sokamike@hotmail.com              

홈페이지: http://cafe.daum.net/KE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