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례회 모임 안내

 

 

 

문 서 : 재수협 제 2011-6

수 신 : 본 협회 회원 및 문학동호인

제 목 : 6월 월례회 안내
날 짜 : 2011년 6월 10일

 

 

 ‘나도 죽는 날까지, 세계가 끝나는 날까지 글을 쓸 것입니다. 다 쓴 치약 튜브를 짜내고 또 짜내듯

가슴의 주름이나 머리 한구석에 남아 있을지도 모를 그 느낌과 생각들을 짜내 글을 쓸 것 입니다.

아직 내 열정과 사랑과 증오가 식어 버리기 전에 추운 겨울에도 피는 수선화 처럼 고개 들고 일어서는

언어들을 찾아야 할 것 입니다. ‘

이어령씨의 ‘지성에서 영성으로’ 에서 가져온 말입니다.

우리 협회 회원 여러분 모두의 가슴에서 일렁이고 있는 말이기도 하겠구나 싶어서. ^^

 

한 달 동안 모두 평안하셨지요?

지난 달 이현숙 회원님의 ‘수필 미학과  6행(行). 6수(手). 6안(眼)’ 에 대한  깔끔하고 예쁜 강의가

글쓰기에 또 다른 도전을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달에는 김영애 회원님과 함께 '제2장 수필과 수필 미학'에 대한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미학이란 곧 아름다움을 다루는 철학, 수필을 알려면 미학이 필요하다. 수필 또한 모든 예술처럼

 미의식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부정할수 없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미학으로서의 예술, 모방으로서의

수필 문학 등등…… 흥미 진진한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음식 솜씨가 일품이신 김화진 회원님께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손수 만들어 오신다는

                 기쁜 소식도 있습니다.

 

 

                                                    -     -

 

 

     일시: 2011년 6월 16일(목) 오후 6시 30분

    장소: LA 한국교육원 102호(미주 중앙 일보 옆 건물

             68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회비: 15불

 

순서:   1부 : - ‘제2장 수필과 수필 미학’에  대한 공부 (김영애 회원 진행)

                                        -   퓨전 수필 배부

 

                                      2부 : 티타임

 

 

회       장   이정아  213-216-0304(cell) joannelim@hanmail.net

사무 국장   이화선  714-335-5523(cell) sattilove@gmail.com

홈 페이지   http://cafe.daum.net/KE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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