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2009년도 재미수협 사업보고

일시: 2009년 1월 21일(목) 오후 6시 30분

장소: LA 한국 교육원 102호

자료정리: 하정아

 

새임원진 출범

2009년 2월 19일 총회에서 신임회장, 감사, 이사장 인준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새 임원진과 이사진 발표 및 신임 회장의 2009년도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습니다. 회장 이정아, 부회장 홍알리샤, 사무국장 하정아, 서기 유숙자, 회계 여준영 씨가 운영진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이사장에는 조만연 전 회장이 인준되었고 이사진으로는 김복희, 김문희, 김산, 박복수, 성영라, 안주옥, 여준영, 유숙자, 유지애, 이인숙, 이정아, 이정호, 하정아, 홍알리샤 등 14명이 선출되었습니다. 감사에는 김석연 목사님이 인준되었습니다.

 

월례회와 수필교실

매달 정규 월례회를 LA 한국교육원에서 갖고 수필학습에 힘썼습니다. 월례회 참가회원 수가 점점 늘어서 넓은 방으로 옮겼습니다.

3월부터 7월까지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본 협회의 중진 수필가들이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필 교실을 열어 커뮤니티의 문화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월례회는 상반기에는 수필이론학습에 중점을 두었고 하반기에는 강사초청 등을 통하여 수필의 역동적인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재미수협 카페개설

2009년도의 최대의 사업성과는 본 협회의 카페개설입니다. 2009년 2월 12일 개설된 카페는 현재 총 회원 수 79명으로 하루 평균 조회 수 150번을 웃도는 활발한 대화의 창이 되었습니다. 본 협회 회원들이 작품을 발표하고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수필이론, 외부인사의 명수필과 칼럼을 비롯, 음악 미술 등이 어울려 다채로운 문화공간이 형성되었습니다. 본국의 중진 수필가들이 특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로써 본 협회와 본국문단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활발해졌습니다.

 

가을문학 세미나

10월 17일 로텍스호텔에서 한국의 박양근 교수님을 강사로 모시고 가을문학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10월 18일에는 그리피스 팍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다졌습니다. 10월 22일에는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박교수님이 문학강연을 해주셨습니다.

 

퓨전수필 복간

계간 뉴스레터 퓨전수필이 복간되어 3월, 6월, 9월, 12월호 등 총 4집이 발간되었고 총 16쪽에 300부씩 발간하여 본국의 수필계과 미주 문단의 지도자들에게 발송했습니다. 이 일에 많은 회원들이 찬조금으로 지원하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커뮤니티에 문호개방

재미수필문학가 협회는 본국문단에 등단을 한 수필가들이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단체지만 2009년에는 수필동호인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협회 문을 오픈하여 매달 월례회에 이들이 함께 모여 수필을 공부하였습니다. 총 20여명의 동호인들의 왕래가 있었습니다.

 

제4회 신인상 공모

가작에 최숙희님, 장려상에 이지원, 함종택님이 수상하였습니다.

 

출판기념회 및 송년회

12월 17일 오후 6시 용궁에서 제 4회 신인상 시상식 및 재미수필 제11집 출판기념회를 가졌으며

문단의 지도자들을 초청, 푸짐한 상품과 함께 송년회를 개최했습니다.

 

본국 등단 및 미주문단 등단

박신아, 안창택, 안진이 회원이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했습니다.

양영은 님이 미주문인협회 신인상에 당선되었습니다.

백승간 님이 그리스천 문협 신인상 공모전에서 수필로 입상하였습니다.

 

문학상 수상

이화선 회원이 미주중앙일보 신인문학상 소설부문 입상하였습니다.

경희해외동포문학상에 조옥동 회원이 시부문에

박봉진 회원이 수필부문에 수상했습니다.

김령, 하정아 회원이 제7회 펜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황명숙 회원이 미주 한국일보 생활수기 공모전에 입상하였습니다.

 

새회원 영입

이사회 인준 새회원으로는 박유니스, 황명숙, 안창택, 안진이, 홍순복, 양영은님이,

재미수필 신인상 공모를 통한 신입회원은 최숙희, 이지원, 함종택님 입니다.

 

일간지 고정 필진 확장

한국일보에 이정아, 조만연 회원이,  라디오 코리아에 강신용 회원이

중앙일보에 조옥동, 최미자, 고대석, 원창호, 이화선, 하정아 회원이 고정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문예마당 기고

김석연, 홍알리샤, 강신용, 김현숙, 박영보, 김영애, 성민희, 이영숙, 박유니스, 안창택, 백인호, 조옥동, 이화선, 석정희, 성민희, 유지애, 김복희 회원의 글이 실렸습니다.

 

본국 수필계와의 교류

수필계, 에세이문학 등, 한국의 주류 수필전문지에서 본 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특집으로 다루었습니다. 그 외에 회원 개개인들의 작품이 본국 주요수필지에 수시로 발표되었습니다. 본 협회를 통하여 한국문단이 미주문단에 주목하게 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별 감사

가을 문학 세미나 행사, 퓨전수필 발간, 도서관 수필교실 운영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회원들께 특별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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