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시인협회 34주년 기념 문학축제 10월 23일 용수산에서”

 

창립 34주년을 맞는 본 협회는 10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용수산에서 가을 문학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재미시인협회의 풍성한 결실로 권영희 시인의 <뒤돌아보니 문득>과 조성우 시인의 <은하수에 핀 꽃> 북 사인회로 시작되는데 많이 참석해 주셔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문학축제는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문학평론가

이형권 교수의 “시의 새로움과 외로움 “의 주제로 시의 독창성과 창작에 대해 발표되는 문학 강연이 있습니다. 이형권 문학평론가는 문예지 ‘시작’과 ‘시와 시학’ 편집위원, ‘어문연구학회’와 ‘현대문학 이론학회’ 회장을 역임하셨고 저서로는 ‘타자들, 에움길에 서다’ ‘한국시의 현대성과 탈식민성’ ‘발명되는 감각들’ ‘공감의 시학’, ‘미주 한인 시문학사’ 외 다수가 있습니다.  ‘현대시’ 문학평론 부문 우수작품상, 편운문학상 문학평론 본상, ‘시와 시학’ 평론가상 본상 등의 수상을 비롯해 ‘미주한인시문학사’를 발간해서 미주한인 시인들에게 큰 도전을 주셨는데 이번에 제11회 김준오 시학상에 선정되셨습니다.

아래와 같이 문학축제 일정입니다.

     

    북사인회: 권영희, 조성우 오후 3시 30분-4시

    문학축제: 오후 4시-9시

    장소:  용수산

    회비:  $ 30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참석해 주시고 독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월 23일에 뵙겠습니다.

RSVP: 사무국장 김학우 213-321-8676

 

회장 고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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