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월례회는 '참 좋다'북싸인회로 대신 합니다.

그러니까 9월 셋째주 월례회 (한국교육원)은 없는 것입니다.

5인 공동 문집 '참 좋다'의 저자가 모두 우리카페의 회원들이니

많이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십시오.

 

언제부터인지 출판기념회라는 이름으로 호텔 연회실을 빌리거나

식당 뷔페 잔치의 기념회가 미주문단의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심지어 등단 축하행사도 환갑잔치 처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칠순이나 환갑 기념문집은 당연히 축하의 연회와 더불어 치루어도 좋겠습니다만,

책을 출간하고 그 기념으로 큰 돈을 들여 흥청대고 불필요한 상패와 공로패가

오가는 것은 문학과 어울리지도 않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연회에 드는 비용도 절약하고 소박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으로

새로운 기념 문화를 시도하고자 합니다.

 

9월 18일 (토) 2010년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회의실에서 뵙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초청장을 참조하십시오.

문의전화는 213-216-0304(이정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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