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미술품 경매장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소장했던 작품을 경매에 내어놓았는데

거기에는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님의 작품까지 나와있었지요.

손바닥이 낙관으로 찍힌 족자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증조 할아버지의 시를 대하는 느낌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