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시조시인협회(회장 안규복)가 ‘미주시조’ 2호 출간 기념으로 시조 콘서트를 연다.
오는 12월5일 오후 6시(서부시간)부터 화상 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제1회 ‘미주시조’ 신인상 시상식, 미주 회원들의 자작 시조 낭송과 초빙 강사의 낭송 지도, 시조 작품 분석 해설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초빙 강사는 한국의 중진, 유심시조아카데미 원장 홍성란 시인이다. 홍성란 시인은 낭송 대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안규복 회장은 “‘미주시조’ 2호는 현대시조를 쓰는 미주 시조시인들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며 “미주라는 시대와 사회 가치적 공감대 속에 미주 시조의 특수한 배경을 활용하면서 현대적 미학과 확장 가능성을 기대하면서 쓰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없으며 시조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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