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미주문협 줌토방
올 들어 첫 번째 줌 강연을 시작합니다. 가능한 매달 흥미있고 의미있는 강연을 좋은 강사로 여러분에게 연결시켜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월 강연은 뉴콘텐츠분과에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해, 협회 파악 및 준비과정을 가졌었고 올해부터 보다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시작을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고영범 선생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강연주제는 'What comes next?'로 소설과 희곡, 시나리오에 접근하는 강사의 개인적 실전 방법론에 대해 직접 쓰신 작품 일부와 다른 작가들 작품 몇가지를 가지고 강연하시게 됩니다.
날짜는 2월 28일 엘에이 시간으로 오후 7시입니다.
줌링크와 강사소개는 아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컨텐츠분과 줌토방 강연
Join Zoom Meeting https://us02web.zoom.us/j/
강사 소개: 고영범
평안북도 출신 실향민 부모님 밑에서, 1962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서는 신학을, 미국에서
다닌 대학원에서는 영상 제작을 전공했다.
이런저런 다큐멘터리와 광고, 단편영화를 만들었고, 단편영화 <낚시가다>가 오버하우젠 영화제에 선정되었다.
번역물로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1, 2>, <레이먼드 카버:어느 작가의 생>, <불안>, <나는 다시는 세상을 보지 못할 것이다>, <우리 모두: 레이먼드 카버 시 전집> 등의 단행본들과 <오슬로>,<스웨트>, <예술하는 습관> 등의 희곡이 있다.
저작물로는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의 <레이먼드 카버>와 장편소설 <서교동에서 죽다>가 있고, 창작 희곡으로는 <태수는 왜?>, <이인실>, <방문>, <에어콘 없는 방>, <서교동에서 죽다>가 있다.
<에어콘 없는 방>으로 제 6회 벽산문화상을 수상했다.
홍익대학교와 순천향 대학교 영화과 강사,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겸임교수, 경성대학교 영화과 초빙교수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