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실한 열매의 결실

 

 

 

 

  

  

한국수필학회 회장 윤재천 

  

  

  

재미수필문학가협회에서 미주’EssayDay’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습니다. 미국에서도 수필의 꽃이

피고 열매를 맺었다는 게 감사했습니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는 미주지역의 수필문학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습니다. 고국을 떠난 바쁜 생활 중에도

수필에 대한 애정과 모국어를 아끼는 마음은 고국에 있는 수필가에게도 좋은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 뉴스레터 <퓨전수필>에는 새로운 수필에 대한 열정과 앞을 향해 나가는 협회장과 

회원의 마음이 담겨 있어 기대하며 지켜보았습니다.

 

어느 곳이든 발전하려면 리더의 깨어있는 생각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에서는 그 열매가 11월 15일 개최되는  ’EssayDay’입니다. 꽃이 만개하더니 튼실하고 

풍성한 열매가 맺었습니다. 이날로부터 재미수필문학가협회는 또 한 걸음 앞으로 나가면서 변화된 모습으로 높고, 

넓게 발전할 것입니다. 회원들의 수필로 인해 미주지역에는 수필의 향기가 넘칠 것입니다. 

  

앞으로 재미수필문학가협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미주’EssayDay’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