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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글

Articles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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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필의 틈새, 대중성에 대하여 1
온달(滿月)
May 31, 2016 438
수필의 틈새, 대중성에 대하여  석현수 들어가면서  수필은 미래 문학이라고 한다. 수필이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이것은 모두 수필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다른 표현이다. 수필이 미래 문학이 되거나 중심으로 이동하는 것...  
4 팔불출들의 모임 1 file
임창희
Dec 31, 2018 468
 
3 말씀을 외면(外面)한 속물(俗物)
Water
Apr 05, 2019 479
말씀을 외면(外面)한 속물(俗物) 愚步 김토마스   겨울날 해질 무렵. 찌푸린 날씨에 바람마저 불어 을씨년스럽다. 나는 버스정거장 벤치에 앉아있다. 한 사내가 비척비척 내 앞으로 다가와 선다. 머리는 산발을 하고 꾀죄죄한 얼굴에 콧물이 길게 늘어져 있다....  
2 高會夫妻兒女孫(고회부처아녀손) 1
Water
Nov 02, 2018 505
高會夫妻兒女孫(고회부처아녀손) 愚步 김토마스 한문은 뜻글자인 한자를 사용하는 문장인데 그 문장을 학습하다 보면 뜻풀이를 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그 내용을 곰곰이 되새김질 하다보면 정신수양에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되는 장점이 있다. 나는 서예를 공부...  
1 비가 좋아 졌어요. 2
까치
Mar 29, 2020 918
이번 주말에도 비가 내렸다. 어제부터 조금씩 비가 내린다. 심란한 마음을 위로라도 하는 듯이 슬픈 표정으로 축축하고 조용하게 내린다. 나는 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비를 좋아할 이유가 없었다. 어린 시절, 비는 나에게 늘 힘든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