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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평론/이론

Articles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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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글쓰기 합평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합평을 위해 우리가 준비할 것은 무엇일까요?
정조앤
Nov 20, 2022 12217
Notice 글쓰기의 조언 / 이해인
이현숙
May 29, 2022 14757
Notice 문학은 진실된 체험을 담는 그릇/유안진 1
정조앤
May 09, 2022 391
Notice 수필의 여섯 가지 등급 1
정조앤
Feb 02, 2021 863
Notice 깔끔하게 글 쓰는 방법 file
이현숙
Jan 04, 2018 1318
124 진정한 문객(文客)이 되라 / 박양근
이현숙
Apr 20, 2021 168
진정한 문객(文客)이 되라 / 박양근 -명검(名劍)은 장인이 만들지만 명필(名筆)은 문사가 만든다- “학자의 잉크는 순교자의 피만큼 순결하다.” -이슬람의 속담 잉크를 순교자의 피에 비유한 이슬람의 명언처럼 검의 무뢰한 힘보다 글의 숭고한 진...  
123 영상시대 수필의 나아갈 방향 / 최원현 file
정조앤
Sep 16, 2021 171
 
122 수필은 재미다/ 박홍길
이현숙
May 29, 2016 172
                           수필은  재미다                                                                                        박 홍 길 제목을 이렇게 달아 놓고 보니 어디서 더러 들은 것 같다. 대학 시절에 들었던 얘긴가? 아무튼 내 생각은 이렇...  
121 아직도 못다 한 종소리의 숙제/유혜자
이현숙
Nov 29, 2020 174
아직도 못다 한 종소리의 숙제/유혜자 수필은 작가의 성장 과정과 삶의 도정에서 겪은 이야기와 꿈이 녹아 있거나 변용된 모습이 담긴다. 초등학교 때 나라 사랑과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선생님의 교훈적인 말씀을 많이 들었다. 그중 “종소리처럼 남의 가슴을 ...  
120 금지된 과일 효과 / 호기심 해결
이현숙
Aug 15, 2022 179
금지된 과일 효과 / 호기심 해결 인간은 누가 하지 말라고 하면 호기심이 발동하여 더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구소련의 소설가이자 심리학자 플라토노프(Platonov)는 《취미심리학》을 쓰면서 서문에 이 책 8장 5절을 읽지 마시오,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역...  
119 문화유산을 보는 눈과 나의 글쓰기/유홍준
이현숙
Mar 23, 2016 180
                      문화유산을 보는 눈과 나의 글쓰기/유홍준   1. 주제를 장악하라. 제목만으로 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때 좋은 글이 된다.   2. 내용은 충실하고 정보는 정확해야 한다. 글의 생명은 담긴 내용에 있다.   3. 기승전결이 있어야 한다. ...  
118 읽혀지는 수필 / 김시헌(金時憲)
정조앤
May 04, 2022 180
읽혀지는 수필 / 金時憲 1. 수필이 주는 쾌감 잘 쓰여진 수필 한 편을 읽고 나면 더운 여름날 생맥주 한 잔을 마신 것처럼 쾌감이 온다. 생맥주는 육체적인 조건에서 쾌감이 오지만 수필은 정서적인 조건에서 쾌감이 온다. 그러나 쾌감의 신선도에는 큰 차이...  
117 빵과 밥 / 이어령
이현숙
Jul 04, 2022 180
빵과 밥 / 이어령 성서에 보면 ‘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는 유명한 잠언이 나온다. 여기서 무슨 종교적 진리를 따지자는 게 아니다. 너무나 유명한 교훈인 데에 비하여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기에는 참으로 까다롭다는데 문제의 핵심이 있다. ...  
116 자존심은 존재가 아니라 실존의 문제/진중권
이현숙
Mar 25, 2016 181
                                 자존심은 존재가 아니라 실존의 문제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자존심은 일상적인 의미로 말하는 자존심, 예컨대 "내가 이런 지위인데 어디에 가서 이런 대접을 못 받았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한다"라는 차원이 아니라 '...  
115 표현의 기교보다 인간의 향기를 / 주영준 file
이현숙
Mar 25, 2016 181
 
114 21세기가 요구하는 수필/ 윤재천
정조앤
Mar 10, 2022 185
21세기가 요구하는 수필/ 윤재천 윤재천 강의 내용- 수필의 얼굴은 다양하다 피천득 선생님 하면 학교에서부터 그분의 글이 실린 책으로 배웠기 때문에, 수필 하면 선생님을 떠올립니다. 어떤 분들은 한국 수필의 모든 것은 다 피천득 선생님으로 통한다고 알...  
113 *살릴 것만 살리기 - 버릴 것과 살릴 것의 결정
이현숙
May 20, 2021 186
*살릴 것만 살리기 - 버릴 것과 살릴 것의 결정 과일을 잘 고르는 사람 시장에 갔다가 과일을 사게 되었습니다. 과일이 수북히 쌓여있는 과일전에서 아내는 다른 것을 사겠다며 나더러 바구니에 과일을 골라 담으라고 했습니다. 참외와 사과 몇 개를 사는 것...  
112 영혼에 물을 주는 작업 -문학의 실천 / 류인혜
이현숙
May 19, 2016 190
영혼에 물을 주는 작업 -문학의 실천 / 류인혜     문학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외심보다 경쟁심이 앞서는 시대이다. 앞선 사람이 닦아 놓은 길을 따라가는 듯 쉬운 일이 되어 존경의 마음 대신 자신도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을 키운다. 길이 넓게 열려 있...  
111 극단적인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쓰인 아찔한 걸작
이현숙
May 26, 2023 191
극단적인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쓰인 아찔한 걸작 본문 요약봇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윌리엄 포크너 '소리와 분노' 윌리엄 포크너. 한국일보 자료사진 윌리엄 포크너의 대표작 '소리와 분노&...  
110 문학의 실천 / 류인혜
이현숙
Nov 27, 2018 193
문학의 실천 / 류인혜     문학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외심보다 경쟁심이 앞서는 시대이다. 앞선 사람이 닦아 놓은 길을 따라가는 듯 쉬운 일이 되어 존경의 마음 대신 자신도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을 키운다. 길이 넓게 열려 있으니 문학이나 문학에 관...  
109 문학으로서의 수필
정조앤
Feb 06, 2020 198
문학으로서의 수필 김 경 실 오래전 문단 선배에게 대단히 모욕적이 질문을 받았었다 ‘돈도 안 되는 수필을 왜 쓰느냐?’고. 당시 나는 분위기 있는 곳에 앉아 맛갈스레 차를 우려 마실 줄은 알았어도 문학의 진맛은 아직 알지 못 할 때였기에 수필을 폄하하는 ...  
108 수필과 시방(十方)의 상상력 / 정순진 교수 1 file
정조앤
Mar 01, 2021 205
 
107 나의 수필에 대해 / 목성균
성민희
May 01, 2016 206
나의 수필에 대해 / 목성균 명색이 수필가이면서 수필을 잘 모른다고 하면 나를 등단시켜준 월간 ‘수필문학’에 체면이 안 서는 줄 알지만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등단, 이제는 8년여 수필과 마주 대하기가 무섭습니다. 쓸수록 어려워...  
106 조사의 함정
이현숙
Oct 26, 2018 214
[제주도는 12월 1일을 감귤의 날로 정했다. 겨울철 1등 과일이라는 의미에서다. 감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그런 감귤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잦은 비로 수확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 수확한 감귤도 부패와 당도...  
105 아픈 사색의 소산 / 도창회
이현숙
Apr 10, 2019 214
아픈 사색의 소산 / 도창회       나는 수필 쓸 때는 언제나 환자가 된다. 몸살로 가슴을 앓는 환자가 되는 셈이다. 이 가슴앓이는 내가 좋아서 앓는 병이라 걱정할 건 없다.    ‘수필’이란 가슴앓이는 서서히 앓는 병이다. 시처럼 신열이 한꺼번에 작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