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COVID19로 찌들은 우리들 마음 밭에 천만 송이 순결의 흰 백합화를 심어 주옵소서.
진동하는 그 향기로 근심과 슬픔과 패배와 좌절의 악취를 말끔히 씻어 주옵소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영원한 생명의 주님 주님은 우리들의 유일한 소망이십니다
주님의 무덤을 찾아간 막달라 마리아의 벅찬 그 감격 ‘우리 주님 부활하셨네’ 우리에게도 그 감격을 안겨 주옵소서.
삼 년 여 동안 하잘 것 없는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뜻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의 자녀들을 보살펴 주옵소서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고 요새가 되시며 반석이 되신 주님의 나래 아래 품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주님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산 소망의 빛이 되시어 온 우주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눈부신 주님의 빛 가운데 거하게 하옵소서 그 빛 가운데는 바이러스가 살아남지 못합니다 세세토록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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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히신 시인, 수필가, 영문학자, 목사님이신 임이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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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드높은 하늘.
떠 있는 구름.
지나가는 바람
흘러가는 물.
조석변하는 일상.
다 가고 다 사라져 가도
그 안에서
예수님 부활처럼
샛별처럼 늘 살아 베푸시는
망망대해의 등대.
북극성처럼.
언제나 혁혁하신
사랑, 믿음, 소망, 은혜, 감사의 빛.
귀하신 작가이며 목자이신
김수영 님이시여...........
오늘,
부활하신 구주, 예수님처럼
크신 은혜와 어진 사랑.
생명수처럼 귀하고
샛별처럼 빛나는
금일봉을 받습니다.
근자.
고루지 못 한 노령의 건강 속에
해맑은 오아시스의 청정한 샘물.
한 줄기의 빛이요. 위로의 등블로
받아
평강 100 배.
사랑과 은혜를 영구히 길이렵니다.
멸리 계시는 영애님께도 문후 드립니다.
감시합니다.
- 감읍하는 노시인 내외 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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