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이정아
여러행사로 분주한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여름의 열기가 가시고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 차분한 마음으로
재미수협의 가을문학세미나를 가집니다.
한국수필문학계의 귀한 분이신 수필가이자 평론가인 박양근 교수님을 모시고 수필문학강좌를 가집니다.
재미수협의 세미나는 다른 세미나와는 차원이 다른
정말 열공하는 진지한 세미나입니다.
강사의 얼굴만 잠깐 보고 눈도장 찍고 기념촬영을 하는 강연이 아닙니다.
박양근교수님의 저서인 사이버리즘과 수필미학에 대한 강좌가 80분 있은 후에
다른 두 강좌의 특강이 이어집니다.
80분짜리 수필 특강 3강을 들을 수 있다니 생각만해도 마음이 셀레지 않으시는지요?
재미의 수필가들을 위해 어려운 걸음을 하시는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이 좋은 강좌를 미주의 모든 문인들께 오픈하고자 합니다.
문단과 단체를 초월하셔서 공부하실 분들은 모두 환영합니다.
제 1강: <사이버리즘과 수필미학> 함께 다시 읽기
제 2강: <재미수필의 방향:디아스포라 노스텔지어 그리고 토포필리아 >
제 3강: <수필로 이야기하는 나의 삶과 문학>- 자전성에 비춘 작가의식 토론
일시: 10월 15일 (토)2011년 로텍스호텔 2층 연회실
| ROTEX HOTEL | ||
| 3411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9 |
오후 4시-9시
회비: $30 (호텔 뷔페식사 제공합니다)
**세미나후에는 가을문학기행도 가집니다. 투어의 디테일은 추후 공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