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시상식이 14일 LA 총영사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에는 43개국에서 총 802편 작품이 응모되어 심사를 통해 그 중 40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A 총영사관 관할지에서는 조성환씨가 ‘LA 폭동과 민들레’로 일반산문 부문 우수상을, 윤덕환씨가 ‘결혼반지 이야기’로 일반산문 가작을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한화 250만원), 가작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한화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김영완 총영사(왼쪽 네 번째)가 수상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조성환 선생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