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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남가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문전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샤토 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동문전을 열지 못한 가운데 남가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문회(회장 김명실)는 이번 전시회에 전업 작가로 활동하는 동문들이 대거 참여해 서양화, 도자기,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명실 회장은 “팬데믹으로 지쳐 있는 이때 각 분야에서 전문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동문들의 예술작품으로 힐링과 감성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나면 성장하듯 더욱 깊어진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가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문전은 남가주뿐만 아니라 타주 및 전 세계에서 작품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화단을 이끌어 가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동문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개최되어 왔다.
이번 오프닝 리셉션은 작가 개개인의 개성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 곳에서 관람하며 출품 작가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궁금한 점과 작가의 작품 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시간은 18일 정오부터 5시까지. 전시회는 18일부터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소: 3130 Wilshire Blvd. LA
▶문의: (714)757-8061
<참여작가>
강태호, 고필종, 로즈공, 김명실, 김미경, 김연숙, 김옥순, 김태옥, 김희옥, 김휘부, 김희정, 문두현, 박재진, 변혜수, 미쉘오, 유제화 유혜숙, 윤인경, 이부남, 이수완, 이종남, 이혜숙, 정은실, 조분연, 조소연, 지현, 최영주, 추수미.총 28명.
협회 회원이신 이혜숙 선생님께서 홍익대 미대 동문전에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