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책으로 읽었는데
영화로 만들어졌군요.
한동안 교계에서 문제가 제시 되기도 했던
기억이납니다.
멋지게 영상으로 표현했지만
그래도
책으로 읽었을 때의 충격과 감동만은 못 한 듯합니다.
책의 내용을 소개합니다.
가는 곳마다 퇴짜를 맞았던 원고가 어렵게 출간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책이 입소문만으로
미국에서 600만 부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내용을 옮겨 왔습니다.
“당신은 어디 계신가요?”
“내가 당신을 필요로 할 때는 한 번도 옆에 계시지 않는군요.”
유괴범에게 딸을 잃은 맥. 딸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버려진 한 오두막에서
- 아이들만 노리는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된 증거를 찾아낸다.
- 4년 후, ‘거대한 슬픔’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오던 맥은 하나님으로부터 메시지를 받는다.
- 그리고 맥은 범죄의 현장을 찾아가 그곳에서 주말동안 하느님(파파)와의 만남을 경험한다.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만의 슬픔과 깨어진 꿈, 상처 입은 가슴이 있고, 각자만의 상실감과
- ‘오두막’이 있다. 딸을 잃은 슬픔에 잠긴 한 아버지가 하나님의 계시에 이끌려 찾아간 곳은
- 바로 자신의 딸이 납치되어 살해되었던 오두막, 즉 ‘고통’이 시작된 곳이다.
- 작가는 바로 그 곳에서 우리의 내면이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충만한 영광으로
- 채워질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 마치 맥이 그랬던 것 처럼.퇴짜 맞은 원고가 베스트셀러가 되기까지
『오두막』의 작가 영은 그의 여섯 자녀들에게 줄 선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 2005년 당시 주변사람들에게 15권을 복사본으로 돌렸던 그는 주변사람들의 강한 권유에
- 못 이겨 출판사를 찾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계속 퇴짜를 맞았던 영은 평소
- 친분이 있던 목사 두 명과 함께 2007년 책을 직접 펴냈다.
- 단지, 입소문과 웹사이트 광고를 통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600만 부
- 이상이 팔렸다. 2008년 여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명단에 올라 현재 38주
-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하나님이 보낸 편지
매켄지,
오랜만이군요. 보고 싶었어요.
다음 주말에 오두막에 갈 예정이니까 같이 있고 싶으면 찾아와요.
- 파파
오두막에서 다시 만나자는 파파의 편지는 대단한 사건이었다. 하나님이 편지도 보내나?
- 그런데 왜 가장 깊은 고통의 상징인 오두막에서 만나자는 것일까? 하나님이라면 더 나은
- 장소에서 만날 수 있을 텐데.
우리 시대의 ‘천로역정’ ― ‘거대한 슬픔’을 내 안으로 삼켜
이 소설은 맥 필립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맥의 막내 딸 미시는 가족 여행 중 유괴된다.
- 딸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버려진 한 오두막에서 아이들만 노리는 악명 높은
- 연쇄살인범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된 증거를 찾아낸다. 4년 후, ‘거대한 슬픔’의 그림자 속에서
- 살아오던 맥은 하나님(소설에서는 ‘파파’로 불린다)으로부터 메시지를 받는다.
- 파파는 맥을 오두막으로 이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으나, 맥은 다시 범죄의 현장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 주말동안 파파와의 만남을 경험한다. 삼위일체의 성부, 성자와 성령은 각각 인간의
- 형태로 출현한다. 하나님은 덩치가 큰 흑인 여성으로, 예수는 중동에서 온 노동자,
- 그리고 아시아 여성인 성령이다. 맥은 또한 잠언에 등장하는 지혜의 여인과 같은
- 소피아를 만나는 기회도 갖는다.
작가는 ‘거대한 슬픔’에 잠긴 맥이 오두막에 있는 세 사람과의 길고도 심오한 대화와
- 때론 격렬한 토론을 통해 그동안 신학 내에서도 논쟁이 되어온 삼위일체에 대한
-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이고 종교적인 여러 가지 이슈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 풀어내고 있다. 또 인간이 가지는 믿음의 상실, 하나님의 사랑과 가르침을 여실하게
- 보여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그의 믿음은 조각조각 분해되었다가 다시 합쳐져 돌아온다.
- 우리가 기대했듯이, 그는 변화된 사람으로 오두막을 떠난다.
너 자신의 상처로 네 스스로 지은 집, 오두막
『오두막』은 사람들이 삶을 살면서 언제나 마주하게 되는 질문, 즉 “말할 수 없는
- 고통으로 가득한 세상에 신은 도대체 어디 있는가?”에 대한 대답을 얻고자 한다.
-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만의 슬픔과 깨어진 꿈, 상처 입은 가슴이 있고, 각자만의
- 상실감과 ‘오두막’이 있다. 딸을 잃은 슬픔에 잠긴 한 아버지가 하나님의 계시에
- 이끌려 찾아간 곳은 바로 자신의 딸이 납치되어 살해되었던 오두막, 즉 ‘고통’이
- 시작된 곳이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고통이 우리를 슬프게 하고 힘들게 한다.
그가 ‘오두막’에서 깨달은 것, 이것이 바로 전 세계의 독자들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맥과 같은 은혜를 발견하게 되고, 파파와 예수, 사라유가 당신 안에
- 머무르면서 당신의 공허한 내면을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충만한 영광으로 가득 채워가길
- 기도드린다. [예스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