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로 잘못 알고 있는 우리말
1.장마(장맛비)-계속해서 비가 많이 내리는 현상
예)금년의 장마는 마른장마입니다.
한자어는 장림(長霖)(長장-길 霖-림-장마)
2.선비-학식은 있으나 벼슬하지 않는 사람
학문을 닦은 사람
마음이 어질고 매우 순한 사람
선비-서서 쓸 수 있도록 만든 자루가 긴 비
선비(先妣)-세상을 떠난 어머니
3.생각-이미 살아 있던 것을 다시 머리에 떠올림
생각(生覺)-순수한 우리말 ‘생각’을 어른들은 자신의 유식함을 뽐내기 위해
이렇게 한자로 씀. 이런 사실을 ‘유식이 무식’ 또는 ‘많이 아는 것이 병'이라고 함
이런 한자어는 없음
생각(生角)-저절로 빠지기 전에 어려서 잘라낸 사슴 뿔
4. 제-1인칭 대명사.(자신을 낮춤)
예)그 일은 제가 저지른 일입니다.
제(弟)-대명사가 아닌 명사- 아우. 동생
예)그 사람은 나의 종제(從弟-사촌 동생)입니다.
그녀는 나의 제수(弟嫂-동생의 아내)입니다.
그 젊은 사람은 내 친구의 제씨(弟氏-친구 동생의 존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