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수필 17집 출판기념회 및 송년파티가 12뤌 17일 용궁에서 있었다.
참석 회원은 모두 56명이며 그외에 외부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제1부: 제10회 재미수필가협회 신인상 당선자의 시상식및 당선자의 소감을 듣는 시간이었다.
고명희-겨울소리
김자넷-사막에 핀 아이스크림 꽃
한이나-되찾는 축복
김카니-황금빛 호수
명광일 -시간의 노래
제2부: <재미수필>제17집 출판기념회
<재미수필> 수록 작품 낭송이 있었고
<퓨전수필> 행시 참여자 시상이 있었다
그외에도 일년간 개근한 회원과 한 번 결석한 회원들에게 상품이 수여되었다.
개근상 - 여준영, 조만연, 정조앤, 성민희
아차상 - 장덕영, 김화진, 이현숙
그리고 임원진, 편집위원, 동네방 반장, 부반장에게도 봉사 감사 선물이 수여되었다.
제3부: 연말파티
그 날의 하이라이트는 오렌지방과 엘에이방에서 팀을 이뤄 그동안 연습한 장기를 뽑내는 시간이었다.
김화진 선생님의 전문가다운 사회로 다양한 게임과 오락으로 웃음이 그칠줄 모르게 이어졌다.
한 해의 모든 수고와 크고 작은 짐들을 내려놓고 맘껏 웃어보는 시간이었다.
올 해는 각 동네방에 모여서 서로의 작품을 통해 공부하고 배우는 알찬 한 해였다.
그래서인지 올 해의 재미수필 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어 작품이 좋다는 말을 들었다.
내년에도 올 해처럼 한마음이 되어 더 열심이 공부하고 협력하는 모범적이 협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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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현숙 편집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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