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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4년 반 만에 국가비상사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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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있는 미얀마 군부

 

군부 통치를 이어온 미얀마 군사정권이 4년 반 만에 총선을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해제했다고 지난달 31일 연합뉴스가 AFP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 민 툰 미얀마 군정 대변인은 음성 메시지를 통해 “다당제 민주주의를 향한 선거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는 오늘 해제한다.”며 “앞으로 6개월 안에 선거가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얀마 군부는 2020년 총선에서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두자 부정선거라며 이듬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켜 4년 넘게 국가비상사태로 군부 통치를 이어왔다. 군정은 올해 12월 총선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미얀마 민주 진영과 미국 등 서방국은 군정 주도 선거는 군부 장기 통치를 위함이라며 반대해왔다.

 

정치 전문가들도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총선 이후 지위를 유지하며 사실상 권력을 계속 장악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엔 관계자는 지난 6월 “이번 선거는 군부 통치 정당화를 위한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미얀마 군정은 공식 선거 날짜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정당 등록 절차가 진행되고 전자투표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AFP는 전했다. 또 군정은 선거 과정 방해 발언, 시위에 최대 징역 10년을 선고하는 새 법도 제정했다. 내전 중인 반군이 총선을 앞두고 무력시위를 벌일 가능성에 군정은 무장 해제 조건으로 보상금을 주고 있다.24-03-10-16.jpg

 

서방 14개국

이란의 살해·납치 

자국 내 첩보 활동 규탄

 

미국과 영국 등 서방 14개국이 이란 정보기관의 자국 내 첩보 활동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1일 연합뉴스가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서방 14개국은 지난달 31일 “우리 영토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이란 정보기관의 국가적 위협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란 정보기관이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살해, 납치, 괴롭힘 등을 시도한다며, 이는 “명백한 주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란 정보기관은 국제 범죄 조직과 협력을 늘리며 언론인, 반체제 인사, 유대인 시민, 유럽과 북미의 전현직 공직자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자국 영토 내에서의 불법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이란 당국에 촉구했다. 성명에는 미국, 영국, 알바니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체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이 참여했다.

 

한편 영국 경찰은 지난 5월, 런던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등을 표적으로 삼았던 이란 국적자 7명 등 8명을 테러 모의 혐의로 체포했다.24-03-10-16.jpg

 

가자지구

하루 동안

111명 사망/82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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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하루 동안 구호품을 구하려던 팔레스타인인 91명 포함 총 111명이 사망했으며 820명이 부상했다고 뉴시스가 BBC를 인용해 지난 31일 보도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2023년 10월 7일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에서 숨진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는 총 6만 249명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별도로 지난 하루 영양실조로 2명 사망, 전쟁 시작 이후 기아 관련 사망자가 159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 외무장관인 요한 바데풀은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절차가 지금 당장 시작돼야 한다며 협상을 통한 2국가 해법만이 모두 평화 속에 살 수 있게 하는 해법이라고 말했다. 앞서 프랑스, 영국, 캐나다는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승인 계획을 발표했다.24-03-10-16.jpg

 

키르기스스탄

온라인 포르노 접근 차단

1년간 인터넷 서비스 국가 독점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온라인 포르노 접근의 차단과 인터넷 서비스를 1년간 국가가 독점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연합뉴스가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키르기스스탄의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도덕적 가치 보호를 위한 포르노 접근 차단 법안과 더 나은 디지털 전환 조건을 위해 국가가 1년간 국제 인터넷 서비스 공급을 독점한다는 내용의 칙령에 서명했다. 이에 인터넷 공급업자들은 포르노 사이트 차단하고 이를 어길시 벌금형을 받게 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국영 업체인 엘카트가 1년간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자가 되며 모든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두 달 내로 국제 고속 데이터 통신망 계약을 엘카트에 넘겨야 한다. AFP통신은 인터넷 국가 독점은 권위주의 정권에서 흔하다며 유엔 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을 인용해 전했다.

 

또한 로이터는 이런 움직임은 자파로프 대통령이 2021년 정권을 잡은 뒤 야권과 독립 언론 매체들에 대한 압력 강화 속에 나온 것이라고 짚었다.

 

인구 710만여 명의 키르기스스탄은 2020년 10월 총선 부정 논란으로 인한 대규모 시위로 당시 대통령이었던 론바이 젠베코프의 사임과 투표 결과가 취소됐다. 이후 2021년 1월 조기 대선에서 자파로프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당선, 같은 해 11월 총선이 치러졌다.24-03-10-16.jpg

 

영국 잉글랜드·웨일즈

인구 1.2% 증가…

국제 이민 유입 때문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인구가 지난 1년간, 전년 대비 1.2% 증가해 약 70만 6900명이 늘었으며, 이번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국제 이민의 유입이 지목됐다고 뉴시스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영국 국립통계청(ONS)은 30일, 이같이 설명하면서 특히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이민자 수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런던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이며 11.1%의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는 96%의 인구 증가율이 해외 이민 유입에 의해 설명된다고 ONS는 밝혔다. 2023년 중반까지 잉글랜드와 웨일즈로 입국한 이민자는 110만 명을 넘었으며, 같은 기간 해외로 이주한 영국인은 45만 2200명으로 집계됐다.  24-03-10-1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