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호 수필가님
유숙자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창립 멤버이신 백인호 수필가께서
지난 주에 라스베거스로 이주하셨습니다.
자녀들이 곁에서 함께 사시기를 원해 오랜 망설임 끝에 결정하셨습니다.
아직은 이곳과 연관지어진 것이 있어 이따금 LA에 다니러 오실 때에
시간이 맞으면 협회 행사에도 참석하실 수 있고
전과 같이 재미수필이나 퓨전수필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Zoom으로 뵙게 되기를 바라며
새로 이주하신 곳에서 건강하고 복된 삶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전에 회원 서재에 올렸던 글인데
창작마당에 어울리지 않아 일일 일필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