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Grayback, a WWII submarine lost 75 years ago, located off ...

                                  세계이차대전 때 실종 되었던 미국 해군잠수함 75년만에 발견하다

Found: USS Grayback, Final Resting Place of 80 Entombed Sailors



세계 이차대전 실종된 미국의 해군 잠수함 드론이 발견하다


   팀 테일러(Tim Taylor)는 세계이차대전 때 실종된 잠수함을 찾고 있었다. 그는 일본 해안 근처에서 해저 밑바닥을 뒤지기 위해 수중잠수 드론을 사용하고 있었다. 무인 탑재 드론 로봇을 사용하여 해저를 뒤지기 시작했다. 탐색은 쉽지가 않았다. 그는 일본 해안가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그가 해야 할 모든 일은 마지막 드론으로부터 수집한 자료였다. 그의 일행은 매우 이상한 글씨를 발견한 것이었다. 그들은 하루를 더 기다려 드론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다시 수중 정찰을 하도록 했다. 그 드론은 해저 1,400 feet보다 더 깊이 탐색을 했다. 마침내 드론은 어마어마하게 큰 녹이 쓴 큰 배를 어두컴컴한 깊은 바닷속에서 발견한 것이었다. 잠수함 정면에 잠수함 이름 “ USS(United States Submarine) Grayback ”이라고 쓰여있었다. 

   팀 테일러는 그가 그토록 찾고자 했던 배를 발견하여 묻혀 있던 75년동안의 미스터리를 해결하게 되었다. 이 USS Grayback은 세계 이차대전 때 많은 일본의 배를 침몰시킨 미 해군 잠수함이었다. 그 잠수함은 남태평양과 남중국해를 순찰하고 있었다. 1944년 2월 24일 진주만에 있는 기지로 돌아 올 것을 명령받았다. 그러나 결코 그 잠수함은 돌아오지 않았다. 전쟁이 종식한 다음에도 미 해군은 실종된 잠수함을 계속 찾고 있었다. 그러나 이 잠수함은 결코 발견되지 않았다. 

   테일러는 ‘실종된 52 푸로젝트’라 불리는 한 그룹을 시작했다. 세계 이차대전 때 실종된 52척의 잠수함을 찾아내기 위해 수중 드론을 사용한다. 드론들은 해저 밑바닥을 표시하기 위해 물소리 파동을 이용한다. 이 팀들은 Grayback을 비롯하여 5척의 잠수함을 지금껏 발견하였다. 이렇게 늦게 발견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었다. 팀 일행 중 한 사람이 해군 전쟁 기록일지에 오류를 발견한 것이었다. 1944년 2월 27일 일본 공군폭격기가 500파운드 폭탄을 Grayback에 퍼부었는데 폭격한 장소를 잘못 기재하는 바람에 엉뚱한 곳에서 잠수함을 찾으려 헛수고를 했다는 것이었다. 

   기록보다 100 마일이라 떨어진 곳에서 이 잠수함이 침몰당하였었다. 100 마일 떨어졌다는 새 장소에 가서 이 Grayback 잠수함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테일러는 말하기를 “이 발견은 놀라운 일이었고 모든 사람이 흥분해 했다.”고 한다. 그곳에 80명의 해군의 유해가 묻혀있다는 것을 알아내었으니 말이다. 이 잠수함의 발견은 80명의 해군의 유가족들에게 큰 위안을 안겨다 주었다. 유가족의 한 사람인 글로리아 허니는 한 책을 읽고 있는데, 기록되기를 “하나님만이 이 Grayback 잠수함이 어디에 묻혀 있는지 알고 있다.”라고 쓰여 있었다고 한다. 

   테일러는 말하기를 이 잠수함이 어디 있는지 우리는 알고 있고 유가족들에게 답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유가족들은 팽생 실종된 사랑하는 자식과 남편들을 가슴에 묻고 유해를 찾지 못해 슬퍼했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테일러는 말했다. 실종된 자식들이 남편이 어디에서 전사했는지 알게 되어 우리가 잠수함을 찾기위해 수고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나는 위의 기사를 읽으면서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을 테일러가 해 내었다는 사실에 참 감명을 받았다. 역사는 많은 사람이 이루어 내기보다 위대한 몇몇 사람들에 의하여 성취된다는 사실이다. 이짚트의 King Tut의 무덤을 3000 여 년 만에 발견한 영국의 고고학자 Howard Carter도 참 훌륭한 학자이다. 그리고 드론이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는 현대 테크놀로지에 감탄한다. 지난 1월 3일 미국이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 차량에서 드론으로 사살했다는 소식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위대한 드론의 발견이 인류의 문화 문명을 바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