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봄은

 

또 겨울 같지 않은 엘에이 겨울 속에

다시 올 봄의 온기가 들쑥날쑥

시시때때로 변하는데 익숙한 지

봄은 기다리기도 전에

은근슬쩍 벌써 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