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조앤 선생님 댁에서 마련한 점심 초대에 여러 회원이 참석했습니다.
물푸레나무 그늘 아래에 모여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난 점심 식사 시간이 마냥 즐거웠답니다.
특식으로 나온 새우장, 연어장이 일품이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권조앤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우장> 행시 - 맨 아래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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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장> 행시
심사위원: 정 찬 열
1등: 권 조앤
새장 속에 갇혀 살다가
우울병까지 얻었는데
장소 불문 쏘다니니 우울증 사라지네
2등: 이 명숙
새우장이 맛있다
우리 모임 최고 요리사
장금이가 나셨네
3등: 이 리나
새로운데 아는 맛 같은
우리 옆으로 사마귀도 뛰어온다
장, 새우장을 먹으려고 왔나
* 행시 짓기에서 본인 이름 쓰지 않고 삼행시를 지었습니다.
<상금>
1등 $20
2등 $10
3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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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제공하고 맛난 반찬으로
봉사하긴 권조앤 선생님 감사합니다.
참석하여 함께 즐겨주신 회원들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