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산 사잇길을 달리면 조심스럽다 봉긋한 두 젖무덤 어머니 가슴골 같아 까치발 곧추 세우고 살금살금 지나네
산과 산 사잇길을 달리면 조심스럽다 봉긋한 두 젖무덤 어머니 가슴골 같아 까치발
곧추 세우고
살금살금 지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