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홀로 숲 속을 거닐면 여기저기 흩어져 빛나고 있는 달의 파편들.

몇 족각만 주워다 불면에 시달리는 그대 방 창틀에 매달아주고 싶었네." 아불류 시불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