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날의 초상

 

 

창밖 어두움 뚫고

불현듯 피어나는 그리움

 

가슴속 깊이 숨어있다가

오늘같이  못들어

깊은밤

희미한 불빛속에

아른거린다.

 

 젊은날의  가슴에

차곡이 담겨있던 꿈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이 되어 있을까?

 

4/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