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이희숙

 

  아침에 단비가 내렸다.

1년만의 출판기념회를 망설였는데, 책에대한 예의라 하여 성실하게 자리를 마련했다.

 

  이민 생활의 정착에서 은퇴까지 겪었던 체험들을 간절한 마음으로 썼다. 슬픈 조각의 감정을 배출하고, 퍼즐처럼 끼워 언어로 맞추는 작업을 즐겁게 했다.

글을 쓰면서 살아있다는 존재감을 얻고 싶었다.

 

  교육적 소신이 주장과 교훈만을 주지 않도록, 자연과 일상에서 통찰을 깨달음에 녹였다.

타인에게 눈돌려 이웃과의 소통을 하려 했다.

 

  좋은 수필이 되기 위한 퇴고 과정은 많은 인내와 고뇌가 필요했다.

적절한 단어와 문체로 구성하고, 생의 한 단락으로 삼아 책을 출간했다.

특히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의 김화진 이사장님과 성민희 선생님을 비롯한 오렌지방 작가들의 합평을 통해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영상 낭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준 이현숙 회장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아프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께 공감과 위로를 주고,

모든 분께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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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이끌어준 하나님, 순서를 맡아 자리를 풍성케 해준 분들, 어려운 발걸음으로 참석한 여러분, 가족께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