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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대구일보] '스키드 로우' 노숙자 인생 역전을 꿈꾸다
성민희
Sep 21, 2017 443
[미주통신]‘스키드 로우’ 노숙자 인생역전을 꿈꾸다 “정부·자원봉사자 등 힘 합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준다면어엿한 사람으로 설 수 있을 것” By 성민희 기자 2017.09.21 성민희 재미수필가 감동적인 영상을 보았다. 노숙자를 대하는 사람의 심리를 분석하기...  
99 [퓨전수필] 진리와 진실의 힘을 믿자
성민희
Sep 07, 2017 48
고등학교 3학년 어느 날. 과외수업을 마치고 보도에 깔린 어둠을 밟으며 버스를 탔다. 버스 안은 조용했고 사람들은 듬성듬성 앉아 저마다 지친 하루를 마감하고 있었다. 맨 뒤 빈자리에 앉았다. 발간 전등불빛 아래에서 졸고 있는 사람, 멍하니 바깥을 내다보...  
98 [퓨전수필] 미술품 경매장을 다녀와서 2
성민희
Sep 03, 2017 156
<퓨전수필> 2017년 여름호 미술품 경매장을 다녀와서 성민희 한국 방문 때마다 정성을 다해 나를 돌보아주는 고마운 제자 L이 있다. 변호사인 그는 그림 수집이 취미라 집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러 유명 화가의 그림이 많다. 서울에서의 어느 날, 그는 느...  
97 [이 아침에] 길고 외로웠던 그 해 여름
성민희
Aug 29, 2017 107
[이 아침에] 길고 외로웠던 그해 여름 LA중앙일보] 발행 2017/09/19 미주판 20면 성 민 희 / 수필가 바람이 서늘한 여름의 끝자락,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지는 흘러간 옛노래가 있다. 어른들이 젓가락으로 장단을 맞추며 부르던 그 노래가 ...  
96 [대구일보]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과 역차별 file
성민희
Aug 17, 2017 91
[미주통신]어퍼머티브 액션과 역차별 “아파트 소유주 괴롭히는 세입자 등약자 우대법이 만든 억울한 피해강화되는 ‘바이아웃법’이 걱정된다 ” By 성민희 기자 2017.08.17 성민희 재미수필가 성민희 재미수필가 벌써 10여 년 전이었나 보다. 어느 늦은 밤에 딸...  
95 [미주문학] [퓨전수필] 도우미 아가씨와 I Message
성민희
Aug 06, 2017 112
도우미 아가씨와 I Message 성민희 딸네 가사도우미가 그만두는 바람에 내 일상이 두 살짜리 손녀에게 붙잡혔다. 여러 곳에 광고를 내고 에이전시에 부탁을 하여 일주일이면 새 사람이 구해질 줄 알았는데 벌써 3주째다. 모든 생활이 차단된 채 딸의 집에 갇혀...  
94 [재미수필] [현대문예] [대구일보] 까르페 디엠 (Carpe diem)
성민희
Aug 05, 2017 110
[테마수필] 속담을 주제로 한 수필 까르페 디엠 (Carpe diem) -집에 불이 나거든 그 불로 몸을 녹여라- 성민희 딸네 가사도우미가 타주로 이사를 가버렸다. 할 수 없이 구인 광고를 내고 인터뷰를 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일을 하겠다고 나섰다. 오늘도 여...  
93 못말리는건망증 1
성민희
Aug 01, 2017 74
못말리는건망증 / 성민희 (재미수필가) 건망증 1 고추장에 새콤달콤하게 국수를 비벼서 점심이라고 먹고 있는데 아들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배 고플텐데 간식 먹으라는 간섭을 하고는 다시 돌아와서 마저 먹으려니 식탁 위에 있던 그릇이 깜쪽같이 없어졌다...  
92 [대구일보] 스크린으로 본 '나비 부인' file
성민희
Jul 21, 2017 295
http://cafe.daum.net/francisba/SL2l/54?q=%BC%BA%B9%CE%C8%F1  
91 [미주문학] 7월, 그 여름
성민희
Jul 17, 2017 80
<7월, 그 여름> 성민희 대학을 졸업한 그 해, 교수님께서 장애아들의 고아원에서 봉사할 의향이 있느냐 물으셨다. 그렇잖아도 먼저 다녀 온 선배가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는 울며 돌아서 나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잠시 멈칫 했지만 한편으론 가보고 싶...  
90 [대구일보] 베이비부머들의 반란 YOLO 라이프
성민희
Jun 24, 2017 140
대구일보 [미주통신] 베이비부머들의 반란 ‘YOLO’ 라이프 성민희 By 성민희 기자 2017.06.22 성민희 재미수필문학가협회이사장 엄지손가락을 치켜 든 네 명의 남자 뒤에 병풍처럼 펼쳐진 그림이 재미있다. 어느 명승지의 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 산과 들이 ...  
89 [수필시대] [대구일보] 기억의 집에 쌓는 보석 4
성민희
May 19, 2017 85
Dr. Berke 가 병원을 지키는 이유 성민희 janelyu36@gmail.com Dr. Berke가 많이 변했을 거라는 내 예상이 맞았다. 미소는 그대로인데 광대뼈 아래로 낯 선 우물이 패이고 하얀 이빨보다 입가의 주름이 더욱 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굵은 바리톤의 음성은 한결 ...  
88 [미주통신] 헤이마와 남자친구
성민희
Apr 20, 2017 50
헤이마와 남자친구 “아이 셋 딸린 흑인 이혼남이란다우리는 어이없는 편견에 사로잡혀철없는 그림을 마음 속에 그렸다” 2017.04.20 성민희 /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친구네 집에서 도우미를 하는 헤이마가 바람이 났다. 그녀는 스물두 살 어...  
87 [ 이 아침에] 하늘의 별과 도덕률
성민희
Apr 07, 2017 93
하늘의 별과 도덕률 <1500자 에세이> 중앙일보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많이 단순해지고 반응도 느려졌지만 어떤 일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을 때는 나 자신도 놀랄 만큼 상대방의 감정에 쉽게 이입이 된다. '도움이 얼마나 필요하면 부탁을 할까.' 싫은 일일지...  
86 [재미수필] [수필폭풍] 아직도 나는 갈 길이 멀다 2
성민희
Apr 05, 2017 103
아직도 나는 갈 길이 멀다 / 성민희 모처럼 한가한 시간. 숙제를 미뤄둔 것 같은 마음에 여기저기에서 보내온 수필집들을 모두 꺼냈다. 책상 위에 고이 모셔진 책은 물론, 누런 봉투에서 나오지도 못한 채 이삿짐 차에 실려 먼지를 뒤집어 쓴 것 까지 합치니 ...  
85 [대구일보] [ 이 아침에] 그대 있음에
성민희
Mar 27, 2017 86
대구일보 [미주통신] 그대 있음에 ‘엄마’라는 말만큼 그리운 단어 ‘조국 ’ ‘내가 나서 자란 땅이 실재하고‘ 돌아 갈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2017.03.23 성민희 그대 있음에 예순세 살의 남성이 한국으로 추방되었다. ...  
84 [이 아침에] 그대, 용감한 청년으로 있어주오  3
성민희
Feb 24, 2017 83
[이 아침에] 그대, 용감한 청년으로 있어주오 성민희/수필가 [LA중앙일보] 발행 2017/02/24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7/02/23 19:18 갑자기 남편의 팔꿈치가 날아와 내 얼굴을 강타했다. 코가 부러졌나 얼굴을 감싸 쥐고 벌떡 일어났다. 한밤중에 이 무슨 날벼...  
83 [대구일보] 오늘의 미국을 만든 힘
성민희
Feb 23, 2017 485
대구 일보 [미주통신]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반대 목소리이민자 뿐 아니라 법원·주류사회 동참 사회 구석구석에 휴머니티 살아있어 ” 오늘의 미국을 만든 힘 성민희 어둠이 내리는 거리에 폭우가 마구 쏟아진다. 빗물을 가르며 달리는 차도 길가의 가로수...  
82  [이 아침에] 내 영혼의 풍수 인테리어
성민희
Feb 15, 2017 91
[이 아침에] 내 영혼의 풍수 인테리어 성민희/수필가 [LA중앙일보] 발행 2017/02/15 미주판 8면 오늘 아침 신문을 뒤적이다 풍수 인테리어에 대한 글을 발견했다. 풍수 인테리어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주택의 기능을 최대로 활용한 집 꾸미는 지혜라고 한다. ...  
81 [이 아침에] 죽기까지 이어지는 향기로운 인연
성민희
Jan 21, 2017 80
[이 아침에] 죽기까지 이어지는 향기로운 인연 성민희/수필가 [LA중앙일보] 발행 2017/01/20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7/01/19 21:30 한인 마켓에 갔다. 비 때문에 야채 값이 많이 비싸졌다는 말을 들은 터라 야채코너에 먼저 가 보았다. 소문에는 파 한 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