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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새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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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Jan 03,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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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족관을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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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Dec 18,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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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는 음식과 상하지 않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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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Dec 15,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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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의 가족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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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Dec 15,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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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뜰에 찾아온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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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Oct 11,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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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패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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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Oct 11,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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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두 번째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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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Sep 08,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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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분 좋은 기억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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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Jul 16,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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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집에서 뒹굴었다. 만나야 할 사람도 있고 다독거려주어야 할 사람도 있건만 아무 것도 하기 싫고 아무 생각도 하기 싫어 종일 책 한 권을 들고 소파에서 뒹굴다가 뒹굴다가. 그것도 싫어서 벌떡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샤핑몰을 뒤졌다. 사고 싶은 옷을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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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와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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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Jul 09,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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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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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Jul 05,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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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써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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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Jun 30,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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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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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Jun 15,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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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또 넘어지셨다. 이번에는 교통사고 났을 때보다 더욱 심하게 아프단다. 응급실로 가서 MRI를 모두 찍어보았지만 아무런 이상은 없다. 뼈가 부러지지는 않더라도 금이라고 가야 입원을 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떠한 병원의 조처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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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뒤떨어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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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Jun 08,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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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안마당에 온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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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Apr 27,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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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안마당(courtyard)에 신기한 일이 생겼다. 현관앞에 걸어둔 스킨다비스 줄기에 손바닥에 쏘옥 들어갈 만큼 작은 지푸라기 덩어리가 달려 있었다. 뭔가 하고 들여다 보니 안에 애벌레 두 마리가 꼬무락거렸다. 남편은 진작 보았지만 내가 보면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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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경찰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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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Apr 25,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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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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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Apr 21,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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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출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엄마를 생각했다. 벌써 두 달째 작은 병실 창가에 누워 시간을 버리고 계시는 엄마. 아흔 두 살의 나이에서 두 달이란 얼마나 어머어마한 양의 시간인가. 그 양을 줄여보고자 안간 힘으로 재활 훈련을 받고 계신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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겡상도 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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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Apr 21,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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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멸치를 사려고 기장으로 갔다. 차로 40분 가량만 달리면 된다. 지나는 길에 송정역을 보았다 허름한 시골 간이역이 산뜻한 콘크리트 현대식 역으로 변했다. 모든 변화가 이제는 더 이상 어떤 느낌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자꾸만 고개를 돌려 뒤돌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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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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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Apr 21,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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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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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Apr 21,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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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를 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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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희 |
Apr 21,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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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오륙도에 갔다. 보는 각도에 따라 봉우리 수가 달리 보이는데, 예를 들어 영도에서는 5개 봉우리(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로 보이고, 해운대 달맞이고개에서는 6개 봉우리(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로 보여서 오륙도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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