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
한국인의 숙취 <재미수필 게제>
|
백인호 |
Jan 16, 2018 |
193 |
<한국인의 숙취> 22살 어린 엄마가 술에 잔뜩 취해서 비뜰 거리며 집에 간신히 들어온다. 술에 취해 담뱃불을 재터리인줄 알고 이불에 비벼끄는 바람에 화재가 발생한다. 그녀의 네살, 두살, 15개월된 3남매가 화재로 사망한다. 한국 모 일간지에 보도된 사건...
|
10 |
노후의 요리
|
백인호 |
Dec 28, 2017 |
159 |
<노후의 요리> “임 없는 밥은 돌도 반, 뉘도 반”이라는 속담이 있다.남편 없이 혼자 지낼때는 먹는것에 정성이 들여 지지 않아 잘 먹지 않고 산다는 뜻이다. T.V앞에 앉았다 하면 ...
|
9 |
희망의 미소
|
백인호 |
Jul 19, 2017 |
137 |
희망의 미소 매나튼 비치 서늘한 땀방울 석어 한잔의 커피 로 마음문을 연다 오고 가는 입 방아야 아낙네만 못하랴 걸직한 대화속에 자네를 발견하고 자네는 깊숙한 나를 만났지. 마음으로 걷는 아쉬운 자네 오늘 커피를 못 마셨다니 따끈...
|
8 |
말씀은 생명
|
백인호 |
Jul 03, 2017 |
387 |
말씀은 생명 오늘 말씀이 문제야 말씀은 믿음이야 말씀은 생명이야 말씀은 넘치는데 말씀을 놓치지 은혜는 흘러 가는데 잡지를 못하고 한 달은 금방이지 일 년은 잠시 가고 시간은 많지 않아 천국은 가까와 져 알파요 오메가 하나님 붙들고 말씀은 파닥파닥 ...
|
7 |
진정한 봄은 오고 있는가
|
백인호 |
Apr 28, 2016 |
221 |
< 진정한 봄은 오고 있는가> 봄은 젊음이요 희망이다. 미래가 밝게 보인다. 봄을 맞이하는 기분은 젊음을 맛보는 기분이다. 눈깜짝 할 사이 가버린 젊음을 만난 다는것은 얼마나 가슴이 ...
|
6 |
생각은 소금
|
백인호 |
Apr 21, 2016 |
153 |
<생각은 소금> 생각하는 대로 말이 나오고 말하는 대로 행동이 된다 행동은 습관이며 그의 인격 생각이 바뀌면 태도가 바뀌고 태도가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행동이 인격을 바꾸니 생각은 우리삶의 소금. 썩어가는 생각에 소금 석어 삶의 밝은 미래 ...
|
5 |
<젊은 잔디>,화백문학 게재
|
백인호 |
Apr 17, 2016 |
436 |
<젊은잔디> 속타서 마시는가 목말라 마시는가 한없이 마시는 청춘같은 잔디여 정의의 항거인가 생존의 발버둥인가 활활 타오르다 전신이 젖으면 고개를 살짝들어 세상을 바라본다 . 경제는 허기저 지칠대로 지치고 정치는 방향잃고 비틀 데지만 여기...
|
4 |
<여름> 화백문학 게재
|
백인호 |
Apr 04, 2016 |
271 |
<여름> 여름이 좋다 여름이 있어 시원함을 알고 시원함이 있어 여름이 좋다. 행복이 좋다 고통이 있어 행복을 알고 행복이 있어 고통의 고개를 넘어 본다 덥지 않는 여름이 어데 있으며 고통 없는 인생이 어데 있으랴 여름엔 땀도 흘리고 슬플땐 ...
|
3 |
<70대 시니어의 운전면허 도전기>중앙일보 게재
|
백인호 |
Apr 04, 2016 |
457 |
<70대 시니어의 운전면허 도전기> 젊었을때 친구들끼리 웃우게 소리로 사람의 두 다리를 11호차라고 불렀다. 노인이 되면 11호차들이 모두가 시원치가 않다. 엄지 발가락 끝부분에 “맬라노마” 라는 피부암으로 수술을 받아보니 얼마나 걷기...
|
2 |
어머님 제사날
|
백인호 |
Apr 03, 2016 |
713 |
<어머님 제사날> 오늘은 어머님 첫번째 제사날이다. 로스엔젤스의 오늘 날씨는 좀 흐리고 선선한 편이다. 지난해 아내의 생일날 어머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셨으니 아아 어찌 이날을 잊으랴. “메눌 아이야 나를 좀 기억해 다오” 하는 ...
|
1 |
멘하튼 비치를 걸으며
|
백인호 |
Apr 01, 2016 |
179 |
<맨하튼 비치를 걸으며> 바다위 시선멈추고 해조음 가슴에 감싼다 희미한 시야 지난날 아쉬음 바람에 날아간다 덮혔던 마음열고 가슴 몰아쉬며 해변을 걷는다 허공 가르는 갈매기처럼 날개 펴고 세상 나르고 싶어 원적외선 파고든 음이온 열린 가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