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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는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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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Sep 19,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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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는 영혼 모처럼 연휴를 맞을때면 여가를 얻은 좋은 기회로 기뻐했고 한유를 즐기려는 마음으로 즐거웠다. 허지만 금년 3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묶인 발걸음으로 칩거 생활은 한없이 지루하기만 하다. 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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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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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Apr 12,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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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의 추억> “빗자루론 개도 안때린다”라는 말이 있다. 빗자루로 사람을 때릴때 말리면서 하는 말이라고 한다. 누구나 어렸을때 방에서 놀다 방을 어지러 놓으면 엄마한테 빗자루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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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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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Aug 12,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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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의 향기> 밥맛이 없을때는 누룽지밥을 물에 말아 먹으면 입맛을 돋군다. 누룽지의 구수한 향기는 밥물에서 생성되는 수용성 당질과 아미노산이 밥밑에 스며 들어 향기가 나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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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방황과 실종에서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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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Aug 12,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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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으로 방황과 실종에서 벗어나자> 방황이란 말은”분명한 방향이나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실종이란 말은 “종적을 잃어 간곳이나 생사를 알수 없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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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앤드류에게 주고 싶은 덕담<그린에세이 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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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Feb 28,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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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앤듀류 에게 주고싶은 덕담. 이민와서 로스앤젤레스 근교 다우니라는 아담한 시에 허름한 집을 한채 마련했다. 집 주변이 하도 설렁해서 뒷뜰에 레몬나무도 심고 고추 호박 등을 비롯해서 화단도 가꾸고 시들어가는 집앞 잔디에도 정성것 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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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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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Feb 28,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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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지난해 마우위 섬으로 여행스케줄을 잡았다가 태풍으로 연기된 항공권으로 호눌루루로 떠나는 날이다. 다행히 흐리고 싸늘한 날씨지만 이따금 햇님이 하늘의 문을 열고 고개를 내미시니 한결 마음이 푸근해 진다. 팔순에 가까운 시니어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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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과 포용 <아침향기 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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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Feb 28,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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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과 포용 > 한국사회는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이란 경제정책을 놓고 갑론을박으로 시끄럽고 이곳 로스앤젤레스 에서는 한인 모교회의 안타까운 교회분쟁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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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위상을 지키자 <중앙일보 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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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Dec 25, 2018 |
63 |
< 한국의 위상을 지키자> 영국의 사상가 토머스 모어는 “윗 사람에게 겸손 한것은 복종이요,동료에게 겸손한 것은 예의요,아래 사람에게 겸손 한것은 고귀한 미덕이다” 라는 말을 남겼다.겸손은 미덕 이지만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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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줄 아는 지혜<중앙일보 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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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Sep 15,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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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할 줄 아는 지혜> 대학 입학후 첫학기에 교양 과목중 심리학을 선택하여 성백선 교수라는 분 한테 갈등에 관한 강의를 들은적이 있다. 사람과 사람들 사이, 사람과 환경 사이,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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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눈물 재미수필 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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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Jul 09,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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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눈물> 아내의 담당 주치의는 항상 명랑하고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는 분이다. 혈액 검사 결과를 보고 늘 “이정도면 아직은 괜찮아요” 하며 긍정적으로 환자를 즐겁게 해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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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결혼 멋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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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Jun 18,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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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결혼 멋진 사람> 영국 촬스 왕세자의 두째 아들 해리 왕자가 2018년 5월 19일 미국인 여배우 <매건 마클>과 역사적인 결혼을 올려 부부가 되었다. 영국 왕실 왕세비 다이애나 가 비운으로 세상을 떠난지가 20년이 지났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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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잃은 고양이<화백문학 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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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May 10,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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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잃은 고양이> 가방과 쓰레기 봉다리를 양손에 들고 문을열고 나가려는 순간 초조한 표정의 고양이 한마리가 집안으로 들어 오려고 은근 슬적 고개를 디민다. 어 ,이녀석 봐라. 생김새는 그렇게 무섭지 않게 생겼고 흰바탕에 약간의 노랑 무늬가 있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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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내가 심은 나무의 변<미주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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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May 10,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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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심은 나무 의 변> “저 나무가 내가 심은 나무야”.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차창을 통해 한동안 그 집앞을 물그럼히 바라 보았다. 이민온지 얼마 안되여 로스앤젤레스에 인접한 다우니라는 시에다 허름한 주택을 하나 마련했다. 누가 살다 나갔는지 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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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숙취 <재미수필 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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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Jan 16, 2018 |
147 |
<한국인의 숙취> 22살 어린 엄마가 술에 잔뜩 취해서 비뜰 거리며 집에 간신히 들어온다. 술에 취해 담뱃불을 재터리인줄 알고 이불에 비벼끄는 바람에 화재가 발생한다. 그녀의 네살, 두살, 15개월된 3남매가 화재로 사망한다. 한국 모 일간지에 보도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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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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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Dec 28,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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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의 요리> “임 없는 밥은 돌도 반, 뉘도 반”이라는 속담이 있다.남편 없이 혼자 지낼때는 먹는것에 정성이 들여 지지 않아 잘 먹지 않고 산다는 뜻이다. T.V앞에 앉았다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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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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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Jul 19,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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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미소 매나튼 비치 서늘한 땀방울 석어 한잔의 커피 로 마음문을 연다 오고 가는 입 방아야 아낙네만 못하랴 걸직한 대화속에 자네를 발견하고 자네는 깊숙한 나를 만났지. 마음으로 걷는 아쉬운 자네 오늘 커피를 못 마셨다니 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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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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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Jul 03,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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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생명 오늘 말씀이 문제야 말씀은 믿음이야 말씀은 생명이야 말씀은 넘치는데 말씀을 놓치지 은혜는 흘러 가는데 잡지를 못하고 한 달은 금방이지 일 년은 잠시 가고 시간은 많지 않아 천국은 가까와 져 알파요 오메가 하나님 붙들고 말씀은 파닥파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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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진정한 봄은 오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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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Apr 28,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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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봄은 오고 있는가> 봄은 젊음이요 희망이다. 미래가 밝게 보인다. 봄을 맞이하는 기분은 젊음을 맛보는 기분이다. 눈깜짝 할 사이 가버린 젊음을 만난 다는것은 얼마나 가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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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생각은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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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Apr 21, 2016 |
103 |
<생각은 소금> 생각하는 대로 말이 나오고 말하는 대로 행동이 된다 행동은 습관이며 그의 인격 생각이 바뀌면 태도가 바뀌고 태도가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행동이 인격을 바꾸니 생각은 우리삶의 소금. 썩어가는 생각에 소금 석어 삶의 밝은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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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잔디>,화백문학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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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호 |
Apr 17, 2016 |
387 |
<젊은잔디> 속타서 마시는가 목말라 마시는가 한없이 마시는 청춘같은 잔디여 정의의 항거인가 생존의 발버둥인가 활활 타오르다 전신이 젖으면 고개를 살짝들어 세상을 바라본다 . 경제는 허기저 지칠대로 지치고 정치는 방향잃고 비틀 데지만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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